[Music]/Pop & Rock

The Living Years / Mike & The Mechanics

피터팬2 2012. 12. 16. 12:38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제네시스(Genesis)의 베이시스트이자 기타리스트였던

Mike Rutherford는 Phil Collins가 솔로로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제네시스가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1985년 그룹 Mike & The Mechanics를 결성한다.

 

당시의 라인업은 Paul Carrack(키보드, 보컬), Paul Young(보컬), Peter Van Hooke(드럼),

Adrian Lee(키보드)였다. 이 중 피터는 당대에 유명했던 세션 뮤지션으로서

Van Morrison과 같은 아티스트들과 같이 작업을 하던 경력이 있었다.

 

1985년 셀프 타이틀 앨범인 [Mike & The Mechanics]를 발매한 이들은

'Silent Running(On Dangerous Ground'와 'All I Need Is A Miracle'이 연속으로

톱 텐에 드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1986년 마이크는 다시 제네시스로 복귀하고

폴은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가진 이들은 1988년 앨범

[The Living Years]를 발매했다. 매우 감성적인 발라드로서 장엄한 분위기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곡 'The Living Years'는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거대한 성공을 이루었다.

 

1991년 이들은 앨범 [Word of Mouth]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이 앨범은 전작들 만큼의 성공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1995년에는 [Beggar on A Beach Of Gold]를 발매하나 뛰어난 수록곡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실패하게 된다. 이후 밴드는 잦은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

계속 유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마이크의 심정을 드러낸 곡으로서 살아 생전에 아버지와

자주 대화하지 못했던 애석한 감정을 노래한 것이다.

 

그들의 유일한 빌보드 차트 넘버원 송... 멜로디컬 록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 주는 곡으로 당시 국내에서도 팝 마니아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았ek. 

 

 

 

The Living Years

 

 

 

Every generation
Blames the one before
And all of their frustrations
Come beating on your door
모든 사람들은
부모님 세대를 헐뜯죠
사람들의 그 많은 불만들은
어느새 당신을 헐뜯게 되지요

I know that I'm a prisoner
To all my Father held so dear
I know that I'm a hostage
To all his hopes and f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난 내 아버지가 소중히 여겼던
모든 것에 구속감을 느꼈고
그의 희망과 두려움에
속박 당했었죠
아버지 생전에 그런 말들을 해드렸으면 좋으련만

 

Crumpled bits of paper
Filled with imperfect thought
Stilted conversations
I'm afraid that's all we've got
불완전한 생각들로 채워진
종이 조각들
진실되지 못한 대화
안타깝게도 그것이 아버지와 나의 전부였군요


You say you just don't see it
He says it's perfect sense
You just can't get agreement
In this present tense
We all talk a different language
Talking in defence
당신은 모른다고 하겠지만
아버지는 그게 옳은 일이라고 하시죠
당신은 현 상태로는 합의를 할수가 없겠죠
우리 모두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말들만을 늘어놓아요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크게 말해요, 또박또박 말해요
당신은 건성으로 듣는게 아니라 귀기울여 들을수 있죠
우리가 더 이상 서로 마주하지 않음을 인정하기엔
죽을땐 너무나도 늦어요

 

So we open up a quarrel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We only sacrifice the future
It's the bitterness that lasts

그러니 과거와 현재 타령을 늘어놓는
싸움을 거두세요
우린 미래를 희생하고 있어요
그 아픔은 너무나도 오래 가죠



So Don't yield to the fortunes
You sometimes see as fate
It may have a new perspective
On a different day
And if you don't give up, and don't give in
You may just be O.K.
그러니 당신이 운명이라고 여기는
행운에 목 매지 말아요
다른 날이라면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굴하지 않고 버티어 나간다면
당신도 잘 해낼수 있어요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크게 말해요, 또박또박 말해요
당신은 건성으로 듣는게 아니라 귀기울여 들을수 있죠
우리가 더 이상 서로 마주하지 않음을 인정하기엔
죽는 순간은 너무나도 늦지요


I wasn't there that morning
When my Father passed away
I didn't get to tell him
All the things I had to say
내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전 함께 하지 못했죠
내가 하고 싶었던 가슴속 말들을
아버지에게 다 하지 못했어요

 

I think I caught his spirit
Later that same year
I'm sure I heard his echo
In my baby's new born tears
I just wish I could have told him in the living years
같은 해 연말 즈음
난 아버지의 영혼을 느꼈어요
내 아이의 첫 울음소리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들었죠
생전에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Say it loud, say it clear
You can listen as well as you hear
It's too late when we die
To admit we don't see eye to eye
크게 말해요, 또박또박 말해요
당신은 건성으로 듣는게 아니라 귀기울여 들을수 있죠
우리가 더 이상 서로 마주하지 않음을 인정하기엔
죽는 순간은 너무나도 늦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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