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anda Panfili {violin)] [St. Patrick Cathedral choir] [ MARIA CALLAS] 이 곡은 Bach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주곡 C장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그러므로 '바흐 아베마리아' 라고도 불리운다. 조선의 순교 성인 엥베르 주교와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피 흘린 순교자들을 위해 바쳐진 곡이다.구노는 당시 조선에서 선교하던 빠리 외방전교회의 사제였던 친구의 순교 소식에 영감을 받고즉흥적으로 성가를 작곡하였는데 이 곡이 바로 '구노의 아베마리아'이다.
[ André Rieu, Mirusia and The Johann Strauss Orchestra] [Yulia Stefanovich (violin) & Metamorphose String Orchestra] [Marnie Laird (piano), Patrick Laird (cello)] 이 아베마리아의 정식 이름은 '엘렌의 세번째 노래' 라고 하는 원제로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베마리아"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죄를 지은 아버지를 위해서 자신의 아버지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비는어느 소녀가 성모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것을 담은 곡입니다.
1975년 소프라노 Irina Bogacheva가 이 아베마리아를 음반으로 내놨는데 이 음반에는 이곡이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카치니의 곡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바빌로프가 무명의 작품으로 발표했던 곡이 카치니의 것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입니다.이탈리아 작곡가 줄리오 카치니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입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였던 만큼 그는 기교를 한껏 부리는 높은 성부와 화려한 꾸밈이 강조된 성악 스타일이었으며 바빌로프가 발표한 아베마리아와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E 단조인 이 곡은 대단히 서정적이면서 슬프고도 아름다운 울림이 있습니다. 과연 카치니의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의문 속에서 1995년 발매된 소프라노 Inessa Galante의 음반을 통해 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