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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tia Buniatishvili

F. Liszt -  "Ständchen" Piano Transcriptions After Schubert

 



슈베르트-세레나데(백조의 노래 D957 No.4)

 

 

'남자가 연인의 창문아래 서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슈텐트헨"이라고 불리는

이 세레나데는 19세기 독일시인 루트비히 렐슈타프의 시에 슈베르트가 곡을 붙인 것입니다.

 

전 세계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이 노래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네 번째 곡이며, 슈베르트가 생애 마지막 여름에 작곡한 열네 곡의 예술가곡들이 

이 [백조의 노래]에 담겨 있습니다.

 

[백조의 노래] (D957) 1~7곡은 렐슈타프, 8~13곡은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에, 그리고

마지막 14곡은 슈베르트가 그해 10월 요한 가브리엘 자이들의 시에 붙인 곡입니다.

 

[백조의 노래]라 이름하여 출판한 4째곡 렐슈터프에 의한 곡은

훗날 프란츠 리스트가 이 곡을 바탕으로 피아노 독주곡을 만들었습니다.

 

 

Johanna Beiste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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