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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Chanson

Solitude / Francine Raymond

피터팬2 2007. 11. 4. 08:45

 

 

 

Beatles를 들으며 음악인의 꿈을 키웠다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포크 아티스트 Francine Raymond의 1993년 앨범 [Les Années Lumières]입니다.

감성어린 기타 연주와 Francine Raymond의 청순하고 깨끗한 보이스가

일품인 곡입니다.

 

 

Solitude

(고독)

 

 

S’il est vrai que la nuit pardonne

Et change l’avenir

À force de désirs

J’aurais du rêver bien plus souvent

L’enfant joue sous l’arbre qui penche

Sans craindre le vent

Sans compter le temps

J’aurais du lui parler bien avant

 

Oh Le vent du Nord a soufflé sans espoir

Et je suis restée seule

Dans l’ombre

 

Oh la solitude

Une flamme qui danse dans un coin noir

Oh cette habitude

D’aimer sans jamais y croire

 

Si je crois le bonheur fragile

Comme la peau d’un fruit

Que la vie meurtrit

J’aurais y mordre bien plus souvent

Si malgré mes mots maladroits

Mon geste d’amour

Se rend jusqu’à toi

J’aurais du t’écrire bien avant

 

Oh refusant de me voir dans les miroirs

Je suis restée seule

Dans l’ombre

Oh la solitude

Une flamme qui danse dans un coin noir

Oh la certitude

D’avoir à m’aimer d’abord

 

 

고독

희망에 의해 밤이 미래를 받아들이고 바꾼다는 게 사실이라면
보다 더 자주 난 꿈을 꾸었을 텐데
비스듬한 나무 아래서 바람을 두려워함 없이 시간도 잊어버린 채 아이가 놀고 있네.
아주 오래전 난 그 아이에게 말을 건넸어야 했는데

오! 희망도 싣지 않은 채 북풍은 불어왔고
이렇게 난 어둠 속에 홀로 있네.

오! 고독이여
어두운 한 구석에서 너울거리는 불꽃이여
오! 이러한 습성은
결코 믿지도 못하면서 사랑하는 것

상한 과일 껍질처럼 삶에 의해 상처를 입는 덧없는 행복을 내가 알게 된다 해도
훨씬 더 자주 난 그 같은 행복에 애정을 쏟을 텐데
경솔한 나의 말에도 불구하고 내 사랑의 몸짓이 그대에게까지 이른다면
아주 오래전 난 그대에게 편지를 썼을 텐데

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피해
이렇게 난 어둠 속에 홀로 있네.

오! 고독이여
어두운 한 구석에서 너울거리는 불꽃이여
오! 확실한 건
본질적으로 나를 사랑함을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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