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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정보

지리산 칠선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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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출입이 통제되면서 이 계곡의 생태계는 완전히 복구됐다.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의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통제 이전보다 포유류 2종, 파충류 4종, 양서류 1종, 식물 60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포유류인 단비와 하늘다람쥐, 조류인 붉은배새매, 식물인 자주솜대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도 10여 종 확인됐다. 계곡물 수질의 산도(PH)가 8.1, 용존 산소량(DO) 7.5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청정수 수준이다.

 

◇ 칠선계곡=천왕봉(1915m)의 북사면에 자리 잡은 지리산에서 가장 긴 계곡. 주로 아고산대(亞高山帶)

식물들이 자라는 원시림이 장관이다. 천불동(설악산), 탐라(한라산)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계곡에 속한다.

올부터 2027년까지 20년간 특별보호구로 지정돼 출입이 통제되며 환경교육을 위해 1주에 40명씩 네 번

(월·화·목·금)만 탐방객을 받는다. 국립공원홈페이지(knps.or.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칠선골은 심원골, 뱀사골, 백무동, 장당골, 대성골, 피아골, 화엄사골 등 지리산의 대형 골짜기들 중에도

가장 험한 골짜기로 이름이 높다. 험하기도 하지만 선녀탕, 칠선폭 등 명소도 많다. 10여 년 전만 해도

반달곰이 나타났다는 주민들 말이다. 이러한 칠선골은 지리산에서 모험적인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 자주

찾았다.

 

 

운영 구간 : 추성주차장 - 천왕봉 (9.7km)

운영 시기 : 5-6월, 9-10월 (4개월간)

참가 인원 : 40명 /주 1회

운영 일자 : 올라가기(월,목요일),내려오기(화,금요일)  -  주 2회 운영

 

* 출발장소 및 소요 예상 시간

 

 구분

 출발지

 집결시간

출발시간 

도착지 

도착예정시간 

 올라가기

 추성주차장

 06:40

07:00 

 천왕봉

 15:00

 내려가기

 칠선계곡입구

 06:40

07:00

추성주차장 

 14:00

 

-당일 06:40분까지 출발지에 도착하여 예약, 여행자 보험가입여부확인과 안전교육 등을 받으셔야 합니다.

 

* 참여자 의무사항(미 이행자 참여불가)

- 내려가기를 신청하신분은 전날 대피소 반드시 예약필수

- 여행자 보험 가입 후 확인서 지참 (필수)

- 참여 당일 신분증 지참 (필수)

- 참여 당일 개인별 점심 도시락 및 비상식 지참(필수)

 

* 이런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자동취소 SMS 문자발송)

1. 기상특보 발효시

2. 천재지변 등으로 해당지역 입산통제시

3. 운영 당일 비가 오거나 지속될 것으로 기상예보시

4. 전일 강우량 30MM 이상시 

 

 ※ 올라가기는 참여 15일전 10:00부터 인터넷으로 시설예약을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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