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7.5/4~5/6 1무 1박 3일
- 5월 4일(금)-
23:30 사당출발
- 5월 5일(토)-
05:00 화진포 아산휴게소 도착
06:20 조식 후 출발
08:00 남측출입사무소 출발
09:00 북측출입사무소 출발
10:00 금강산 세존봉 산행시작
17:30 세존봉 산행종료
19:30 교예공연 관람
~21:00 고성항 횟집에서 저녁식사
21:00~ 자유시간
-5월 6일(일)-
06:30 조식
07:40 해금강호텔 체크아웃 및 온정각으로 이동
09:00 만물상코스 산행(26명) 및 해금강/삼일포 관광(19명)
13:30 만물상 산행종료 후 온정각에서 점심
~15:30 금강산 온천에서 온천욕
17:00 북측출입사무소 출발
17:30 남측출입사무소 도착
~20:30 삼포해수욕장 부근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출발
00:30 사당도착
● 산행 및 여행코스
<금강산 세존봉 코스>
동석골 - 동석- 합수목 - 세존봉 - 동석골 (산행시간 약 7시간)
구룡연 산행기점이 다리 붕괴로 동석골 원점회기 산행으로 됨
<금강산 만물상 코스>
만상정-삼선암- 칠층암-안심대-하늘문-천선대-망양대
( 산행시간 약 3시간)
<해금강/ 삼일포코스>
삼일포 - 연화대 - 봉래대 - 해금강 ( 약 3시간)
<세존봉 산행>
(산행 초입)
이쪽은 구룡연이 아니라 동석골 합수목 계곡지역임
원래 동석골--> 구룡연 또는 그 반대로가 세존봉 등산루트이나 공교롭게도
구룡연 지대 다리가 붕괴되어 동석골 원점회기 산행이 됨.
구룡연 지역엔 국내 3대 폭포의 하나인 구룡폭포가 있고 아름다운
沼 가 많은 지역임. 동석골로의 산행은 시야가 막혀있고 매우 지루함.
합수목에서 바라 본 풍경
아직까지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다 :
조금 위에서 보면 제법 긴 물줄기의 폭포가 보임
세존봉을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
동석골 합수목 지대 전경
이 능선 오른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금강산 정상인 비로봉과 연결됨
사진보다 실제 이곳에서 바라본 전망은 숨막힐 정도임...
세존봉 최고의 전망지대임
산행 후 작은 선물 전달
앳된 북측안내원..나와 많은 얘기를 나눴고... 참 순수한 청년이다.
--> 이런 사진은 찍으면 안되는데 누군가 찍었슴...
자기 이름을 알려주며, 언젠가 다시 오면 반갑게 만나자고 할 때 막내동생 같은 애잖함을 느끼고...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교예단의 교예공연이 끝난 후 인사
싱싱한 자연산 회와 반주로 하루의 피로을 풀며...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던 금강산의 아름다움, 산행 중간중간 나의 말벗이 되어준 북측 안내원
동지, 흔들리는 철계단에서 무서워하며 오르지 못하는 여성분에게 여기까지 와서
세존봉을 보지 못하면 아쉽지 않냐며 손을 잡고 같이 올라주던 젊은 안내원,
차창으로 스쳐지나가며 보이는 60,70년 대 모습을 간직한 북측 마을 풍경, 순박한 사람들의 모습,
표정없는 군인들의 경계...
여행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금강산의 풍광과 한편으론 가슴이 아련해지던 북측의 여러모습들...
어서 통일이 되어 이 아름다운 강산을 마음껏 향유하고, 북측도 스스럼 없이 우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다....
해금강 호텔 체크아웃 후 종업원들이 환송을 위해 대기 중
2일차 일정 : 호텔체크아웃 후 만물상 산행 또는 삼일포/해금강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
<만물상 산행>
망양대 정상부근
천선대에서 바라본 전경
하늘문
망양대 근처에서 바라본 전경
<삼일포>
<해금강>
금강산 온천 입구
온정각
남측으로 출발하기 위해 나열한 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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