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락큰롤의 대중화에 가장 막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1935년 미국에서 태어나 트럭 운전사로 일하던 그는 1953년 흑인의 감성을 지닌 백인 싱어를
절실히 찾고 있던 레코드사 사장에게 발탁되는 행운으로 발매한 싱글들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1956년 엘비스의 첫 정규앨범 [Elvis Presley]가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고 엉덩이를
유난히 흔들어대는 특유의 정열적 스테이지 매너가 미전역에 알려지며 엘비스의 인기 가도에 불이 붙는다.
1960년 제대한 엘비스는 [Elvis Is Back!]을 발표하며 음악적으로 발라드를 위주로 한 성인 취향으로
전환하는 한편 영화촬영에 많은 노력을 할애하지만 예전의 인기는 회복하지 못한다.
1973년의 이혼 이후 엘비스는 심각한 정신적 위기를 맞는다. 이전부터 대스타로서의 고독함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던 그는 아예 자택에 칩거하며 거의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 시기 그는 약물에 빠져드는 한편 식탐을 이기지 못해 비만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1977년 8월 1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락큰롤 제왕이 서거했다는 소식은 전세계의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후 엘비스의 수많은 앨범들은 판매고가 급상승하는 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후 수십년이 지나도록 엘비스의 이름을 단 ‘신보’들은 지속적으로 발매되어 엘비스 붐을
일으키며 엘비스의 찬란했던 전설을 대변하고 있다
Anything That's Part Of You
I memorize the note you sent
Go all the places that we went
당신이 보낸 글들을 전부 외우고 있어요.
우리가 함께 갔던 곳들을 돌아다녔지요.
I seem to search the whole day through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온 종일 찾아 다닌 것만 같네요.
당신과 관련된 사소한 흔적이라도 찾으려고
I kept a ribbon from your hair
A breath of perfume lingers there
당신의 머리 리본을 간직 하고 있어요.
아직 당신의 향수 내음이 남아 있지요.
It helps to cheer me when I'm blue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내가 우울할 때면
내게 기운을 북돋아 주지요.
당신이 남겨준
사소하고 자그마한 흔적일지라도
Oh, how it hurts to miss you so
When I know you don't love me.. anymore
당신이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때
당신이 그리워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To go on needing you
Knowing you don't need me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당신을 계속 원하게 되네요.
No reason left for me to live
What can I take, what can I give
When I'd give all of someone new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이젠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무엇을 갖고, 무엇을 주어야할까요..
내가 새로운 사람에게 모든걸 준다해도
당신의 흔적들 뿐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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