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에 아다모는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건국(建國)의
사적(史蹟)을 찾아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텔아비브 호텔의 한 방에서 이 <인샬라>를 썼다고 한다.
아다모가 의도하는 바는, 전투에 희생된 사람들의 진혼과 더불어,
적군(敵軍)과 아군(我軍)의 구별 없는 평화에의 소망이었으나,
이 노래는 아랍 제국의 반감을 샀다. 이윽고 1967년 6월 중동 전쟁이
일어나자, 마치 아다모의 예언이 적중한 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
프랑스를 비롯한 이탈리아와 독일 등에서도 대히트하면서
유럽에서의 명성이 확립되었다.
수많은 그의 작품 속에서도 특히 뛰어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다모 자신의 노래가 정평이 있고, 1978년에 재취입도 했다.
또한 가사는 4행시 10절로 이루어져 있으나, 너무 긴 때문인지 그 후의
무대나 재녹음에서는 끝부분을 자르고, 아래의 7절을 부르고 있다.
Inch`Allah
J"ai vu l"orient dans son écrin
Avec la lune pour bannière
Et je comptais en un quatrain
Chanter au monde sa lumière
Mais quand j"ai vu Jérusalem
Coquelicot sur un rocher
J"ai entendu un requiem
Quand sur lui je me suis penché
Ne vois-tu pas humble chapelle
Toi qui murmures paix sur la terre
Que les oiseaux cachent de leurs ailes
Ces lettres de feu danger frontière
Le chemin mène à la fontaine
Tu voudrais bien remplir ton seau
Arrête-toi Marie-Madeleine
Pour eux ton corps ne vaut pas l"eau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Et l"olivier pleure son ombre
Sa tendre épouse son amie
Qui repose sous les décombres
Prisonnières en terre ennemie
Sur une épine de barbelés
Le papillon guette la rose
Les gens sont si écervelés
Qu"ils me répudieront si j"ose
Dieu de l"enfer ou Dieu du ciel
Toi qui te trouves ou bon te semble
Sur cette terre d"Israël
Il y a des enfants qui tremblent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Inch"Allah
Les femmes tombent sous l"orage
Demain le sang sera lave
La route est faite de courage
Une femme pour un pavé
Mais oui j"ai vu Jérusalem
Coquelicot sur un rocher
J"entends toujours ce requiem
Lorsque sur lui je suis penché
Requiem pour 6 millions d"âmes
Qui nont pas leur mausolée de marbre
Et qui malgré le sable infâme
On fait pousser 6 millions d"arbres
나는 보석 상자 속에서 오리엔트를 보았네.
깃발이 되고 있는 달도 보았네.
그리고 그 빛을 세계를 향해 노래하려고
4행시로 엮어 보았네.
그러나 내가 예루살렘을 보았을 때,
바위 위의 개양귀비에
몸을 구부리자 진혼곡이 들렸네.
초라한 예배당이여.
땅 위에 평화를 달라고
속삭이는 그대들에겐 보이지 않는가?
새들이 그 날개로 숨기고있는
'국경 위험'이라는 불꽃의 문자가….
길은 샘으로 통하고 있다네.
양동이에 가득 채우고 싶더라도 그만둬요,
마리 마를레느여. 그들에겐 그대의 몸이
물 만큼의 값어치도 없는 것이니까.
인샬라, 인샬라.
올리브나무는 그 그림자에 울고 있네.
적지에 사로잡혀 폐허 밑에서 잠을 자는
상냥한 아내나 연인을 위해….
철조망 위에서는 나비들이 장미를 감시하고 있네.
사람들은 경솔하니까 내가 대담하게 하려고 하면
나를 거부할 테지만.
대리석 무덤을 갖지 않은
600만의 넋을 위한 진혼곡.
그 무덤은 더럽혀진 모래일지라도,
그들의 넋은 600만 그루의 나무를 돋아나게한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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