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s / Cliff Richard

                            

 

 

클리프 리처드(본명 해리 웹) :

 

인도에서 태어나 1958년 데뷔 이후

'The Young ones', 'Summer Holiday', 'congratulation' 등

수 많은 노래를 히트시켜 영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기도 했다.

 

데뷔 이후 45년 동안 60여장의 정규 앨범과 100장의 싱글앨범을 냈고

95년 팝스타로서는 이례적으로 영국 황실로부터 기사작위를 받기도 했다.  

지난 1969년 내한 공연 당시 이화여대 공연에서 일부 극성 여대생팬들이

팬티를 벗어 집어던지는 돌출행동을 벌여 기성세대를 놀라게 했었다.

 

 

'Congratulations'는 1968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2등을 차지한 스테디 싱글이며,

'Early in the morning'은 우리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서 해피 엔딩을

한층 더 빛내는데 공헌했다. 또한 1960년대 국내 팝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The young ones'와 'Visions', 'Summer holiday', 등은 국내에서 클리프 리차드의

인기몰이를 주도한 골든 넘버들이다.

 
그러나 1970년대 이전 영국에서의 전적은 연승을 이어갔지만

미국에서는 KO 패를 당했다.

 

절치부심한 클리프 리차드는 1970년대 중반에 당시의 음악 유행인 디스코와

팝,록을 적절히 안배한 일련의 히트 싱글들로 뒤늦게 미국 상륙에 성공했다.

그 신호탄이 된 'Devil woman(7위)'을 시작으로 'Carrie(34위)', 'Dreamin'(10위)', '

We don't talk anymore(7위)', 'A little in love(17위)', 'Daddy's home(23위)'

등으로 미국인들에게도 어필했다.

 

비틀스 이전에 클리프 리차드가 있었다. 영국 로큰롤의 역사는

클리프 리차드로부터 그 서막이 올랐다.

 

 

 

 

Visions

 

 
Visions of you in shades of blue
Smoking shifting, lazily drifting
My darling, I miss you so

Time goes by, no wonder my senses go reeling
Your eyes so appealing
I see the whole night through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I remember the days,
beautiful days tenderly gleaming
My whole life seeming to start and end with you

Visions of you in shades of blue
Smoking, shifting, lazily drifting
My darling, I miss you so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When will we meet again?
When, when, when

I remember the days,
beautiful days tenderly gleaming
My whole life seeming to start and end with you
to start and end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