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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8.01.13(일) 개인산행
● 코스 : 익근리 주차장 - 승천사 - 명지산(1봉) - 명지 2봉 - 명지산(1봉) - 명지폭포 - 승천사 -익근리
<도상거리 : 14.2km (실제거리 : 17km) , 산행시간 : 4시간 20분>
11:10 출발
13:30 익근리 주차장 도착
13:40 산행시작
15:40 명지산 정상(1봉) 도착
16:05 명지 2봉 도착
16:30 명지산 1봉으로 회귀
18:00 익근리 주차장 도착
20:40 귀경
● 명지산 (1,267m) : 경기 가평 (경기 제 2위 봉)
해발 1267m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의 중간 쪽에 경기도에서 제일 높은 화악산(1468m)과
함께 나란히 우뚝 솟은 산으로 그 규모가 웅장함을 자랑한다.
조망이 좋아 정상에서는 국망봉, 광덕산, 화악산, 칼봉산 등 높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비교적 산세가
험난하지 않으며 봄에는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나고 장장 30여km에 달하는 명지계곡은 여름철이면
수도권 여행자들의 피서지 구실을 톡톡히 해주며 가을이면 익근리계곡 - 승천사 - 명지폭포 구간의 단풍이 일품이다.
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이다. 겨울에는 능선 상의 설화가 장관이라 겨울 산행지로도 제격이다.
주요 산행기점은 상판리와 익근리이다.
승천사.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산행객들이 "산행이 늦었네요" 하고 인사를 건네고 지난다....
왼쪽이 명지폭포 가는 길(못들어감), 오른쪽이 계곡 능선길이다.
명지폭포가 있는 갈림길.
산행시작이 늦어서 자꾸 서두르는 기분이다...
어느 순간, 랜턴도 있는데 어두워져도 상관없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 산행을 즐기기로 하였다. 더 이상 시계를 보지 않았다.
계곡 건너편 백둔봉을 넘어 백둔리로 가는 이정표...
계곡이 매우 길다... 여름엔 물놀이 하기엔 아주 좋은 곳인 듯 하다...
2주 전에 올랐던 애기봉(맨뒤 오른쪽 끝)과 화악산(중봉)이 구름 속에 희미하게 보인다.
역시 높이가 있어서 인지 산세가 웅장하다...
명지산 정상(1,267m)
명지 2봉과 명지 3봉이 보이고.....
명지 2봉(1,250m)
명지 2봉에서 본 명지산 정상
명지산 정상에서 북동 방면의 사향봉 능선
명지 2봉에서 백둔봉 능선으로 가는 길목.
어둠에 묻힌 명지폭포
승천사 일주문
매표소 도착(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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