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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Chanson

Le Métèque / Georges Moustaki

피터팬2 2010. 7. 17. 09:14

 

 

 

지금의 40대와 50대에게 그의 이름은 아련한 추억과도 같다.

풍성한 턱수염, 읊조리는 나직한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를 잘 받쳐주는

간결한 기타가락. 무스타키가 곧 샹송의 동의어로 여겨질 정도로

그는 프랑스 샹송을 대표하는 이름이었다.  

  
프랑스 사람은 아니었지만 가장 프랑스적인 샹송을 부른 가수로 유명한 무스타키...

 

무스타키는 현대 샹송의 아버지격으로 인정받는 조르주 브라상과 레오 페레의

뒤를 이었던 인물.  그는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를 작곡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프랑스 국내에서는 에디트 피아프나 이브 몽탕이 세계적으로 유명해도 국제적인

샹송을 부른 데 비해 무스타키는 프랑스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프랑스적인

샹송을 부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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