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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Pop & Rock

Walk Out In The Rain / Badfinger

 

 


 영국 4인조 락밴드인 Badfinger

 

Pete Ham(보컬),Mike Gibbons(드럼),Tom Evans, Ron Griffiths(베이스)로
출발한 이들은 배드핑거로 개명하고 본 앨범이자 데뷰앨범
"Magic Christian Music"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폴 매카트니가 작곡해 비틀스의 체취가 짙게 묻어나는
"Come and get it"과 "Maybe tomorrow", 그리고 국내에서 이들의 대표곡으로
자리 매김을 한 "Carry on till tomorrow" 같은 주옥같은 곡들이 들어있다.

 

Beatles의 지원사격 덕분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첫 출발을 한 그들의 성공은
역설적으로 불행의 시작이 되었다. 그들은 비틀스 때문에 성공했고 또 좌절했다. 
80년대 초 그들은 비틀스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창작력의 부재와 금전적인 문제가 끼어들면서 주축 멤버 두 명(Pete Ham, Tom Evans)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83년 영욕으로 점철된 밴드의 역사를 마감했다.

 

Badfinger는 락 역사상 가장 불행한 팝 그룹 중 하나로 기억된다

 

 

 

 

 

Walk Out In The Rain

 

 

 

So, I just walk out in the rain
So that the clouds can hide the pain
And baby, you will never see
The thousand tears you gave to me
And if the rain should go away
Then in my lonely room I'll stay
So that the world will never know
How much it hurt to see you go away

빗 속을 걷고 있어요
구름이 이 고통을 가려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당신,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당신으로 인해 흘린 내 수 많은 눈물을..
비가 그치고
내 방에서 홀로 고독을 씹으며
세상조차 모를거라고..
떠나는 당신을 바라보는 내 마음의 상처를..


 

So, I just live a life of hope
Pretending that I couldn't care
But, if you find you cannot cope
Just call my name and I'll be there
If I could live my life again
I'd still relive those precious times
Although, I know that there would be pain
I'd feel so good while you were min

러나 희망을 갖고 살아가렵니다.
나만이 당신을 보호해 줄 수는 없으니..
하지만 난관이 닥쳐 힘이 들때면
언제라도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항상 그 자리에 있을게요
내가 다시 삶을 살 수 있다면
시간을 소중하게 쓰고 있을텐데
비록, 고통이 엄습해 와도
당신이 제 사람었기에 많이 행복했었답니다

 

Be mine (be mine)
Be mine (be mine)
Be mine (be mine)

나의 사랑.. 나의 여자



So, I just walk out in the rain
So that the clouds can hide the pain
And baby, you will never see
The thousand tears you gave to me
And if the rain should go away
Then in my lonely room I'll stay

So that the world will never know
How much it hurt to see you go

 

And if you ever change your mind
You know, baby, you'll find
No more sorrow, no more pain
You'll find me walking in the rain

당신의 마음이 변했다면
이제 당신도 알거예요
이런 슬픔.. 이런 고통.. (어떤게 이보다 더 심할수 있을까요?)
당신은 빗속을 걷고 있는 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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