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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진 엘렌느.
12살때 Jacques Dutronc과 영화 “검은 양”(Le Mouton Noir)을 찍었고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아 10만장 이상 판매,
23살인 89년에는 첫 앨범 ‘Ce train quis’en va’를 발매하고
그 이듬해에는 중국 순회공연까지 가진다.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번뜩이는 그녀의 기질은
91년 ‘첫 입맞춤’ (Premiers baisers:emmanuelle의 1집 앨범에 수록)으로
TV드라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녀는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또 ‘엘렌느와 남자 친구들’(Helene et les garcons)이라는
그녀를 위한, 그녀에 의한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TV를 점령한 반면,
주제곡인 ‘Pour d’amour d’un garcon’(한소년의 사랑을 위해, Helene의 2집)
으로 첫 주만에 top 50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까지 휩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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