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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Chanson

Les Cloches De Bourgogne / Anais

피터팬2 2012. 4. 15. 09:49
 

 

 
Les Cloches De Bourgogne
(부르고뉴의 종)

 

 

1970년대 후반부터는 가사보다는 음악 자체에 몰두하는 젊은 세대들의 샹송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샹송과 차별화를 두기 시작했는데, 그때의 샹송을
'누벨 샹송(Nouvelle Chanson)'이라고 한다.
막심 르 포레스티에(Maxime Le Forestier), 르노(Renaud)
알랭 수숑(Alain Souchon) 등이 그 중심에 섯던 아티스트들이다. 

 

누벨샹송의 흐름에 새로운 향기를 불어 넣은 신감각과 실력을 갖춘 가수이다.

본명은 Anais Hantelle로 어릴적부터 클래식 전문학교에 다녔으며
12살 때는 쌍동이 여동생과 함께 파리의 유명한 오페라좌에서

푸치니의 라보엠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대중음악을 하게 되면서 그녀의 음악세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샹송계의 거장을 만나게 된다.

바로, Michel Polnareff와 Veroniquu Sanson이 그들이다.

 

아나이스의 목소리는 쥬디 콜린스, 제인 버킨, 애니 해슬램에

못지 않은 감성이 있고 맑으며 신선하고 신비롭다.

또한 그녀의 음악세계는 발라드, 스윙, 댄스 등 다양하다.

  

이곡은  앨범 [Cafe Orange]에 수록된 곡으로 아련한 곳에서 들려 오는

종소리와 Anais의 신비가 조화를 이룬, 이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으며

국내 모화장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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