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조엘의 본명은 윌리엄 마티 조엘로서, 어머니는 뮤지컬 가수였고, 엔지니어인 그의 아버지 또한 피아노 솜씨가 프로급이었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그는 이미 뛰어난 음악성을 물려받고 있었다. 빌리 조엘은 어느날 그의 누나가 듣고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레코드를 듣고부터 점차 로큰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비틀즈의 출현으로 록의 길로 가게 되었다. 1971년 솔로로 데뷔한 그는 첫앨범 [Cold Spring Harbor] 를 발매했으나 실패하며 소속사와의 법정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초기의 실패 이후 1973년 "Piano Man" 의 출반과 함께 대히트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1977년 [The Stranger] 앨범으로 빅히트를 기록했으며, 1978년에 플래티넘을 수상한다. 이어, [52nd Str..
1964년의 통킹만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베트남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965년에는 북폭(北爆)이 시작되었고 이후 1968년까지 투입된 美지상군의 숫자는 54만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미군에 의한 북폭(北爆), 고엽작전(枯葉作戰)과 양민학살 등의 진상이 알려짐에 따라, 미국에서는 반전운동이 일어나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가 연이어 벌어졌다. 베트남전은 음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1960년대 미국에는 또 하나의 반전, 평화의 메시지가 있었다. 1967년에 발매된 스코트 멕켄지(Scott Mackenzie)의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라는 노래였다 John ..
Making Memories Of Us I'm gonna be here for you baby I'll be a man of my word Speak the language in a voice that you have never heard I wanna sleep with you forever And I wanna die in your arms In a cabin by a meadow where the wild bees swarm And I'm gonna love you like nobody loves you And I'll earn your trust making memories of us I wanna honor your mother I wanna learn from your pa I wanna st..
Electric Light Orchestra E.L.O로 더 잘 알려진 Electric light Orchestra... 1971년 기타리스트 Roy Wood와 드러머 Bev Bevan이 있던 록 그룹 The Move와, 로컬 밴드 Idle Race의 리더였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Jeff Lynne이 결합하여 탄생시킨 영국의 아트 록 그룹이다 몇 차례 멤버 교체를 거친 ELO는 75년 5집 [Face The Music]을 내놓고 나서야 어느 정도 라인업이 안정되는데, 베이스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Kelly Groucett을 비롯해 휴 맥도월(첼로), 멜빈 게일(첼로), 믹 캐민스키(바이올린) 등이 새로 영입되었다. 'Can't Get It Out Of My Head'가 미국에서 큰 히트를 하였고 런..
덴마크의 팝-록 바이킹 Micheal Learns To Rock의 첫 히트곡집 "MLTR"은 '95년 3집 'Played on Pepper'의 홍보차 '95년 8월 처음 내한하여 참신하고, 내실 있고, 근면한 밴드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Rock을 배우는 마이클'이라는 초보적인 느낌과 학구적인 자세의 밴드명 MLTR은 '88년 덴마크에서 시작했다. 4인조인 MLTR의 멤버는 밴드의 주축인 야샤 리히터를 위시하여 소렌 메드센, 미켈 렌쯔, 코어 윈셔이다. MLTR은 덴마크 EMI메들리 레이블과 계약하여 발표한 데뷔 싱글 [ I Still Carry on] 이 덴마크 싱글 차트 1위 히트를 기록하여 홈타운의 스타덤에 올라섰다. 후속타인 록 발라 드 [The Actor]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뿐만 아니라 인도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닐 영의 음악은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그의 읊조리는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연주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했고, 그의 청년 의식에서 발산된 메시지 있는 가사는 많은 음악 팬들에게 동지 의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70년대를 장식했던 닐 영의 전성기 시절, 국내에서는 그의 많은 앨범들은 해적 음반으로 발매되어 음악 팬들의 친구로 자리잡았다. 60년대에 음악계에 등장한 닐 영은 외롭고 고독에 쌓인 분위기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요소는 당시 국내 젊은이들의 공허한 마음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음악 다방가에서는 그의 노래를 하루가 멀다하고 틀어댔다. 그러나 그의 음악은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들어보아도 무엇인가 끌리는 마력이 있다. '66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