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누에바 트로바를 대표할수 있는 파블로 밀라네스의 대표곡 Yolanda는 국내의 음악 정서와도 딱 맞아질 정도로 음감이 아름답고 화음 또한 좋다 누에바 뜨로바는 무엇인가? ‘아름답고 미묘한 가사를 가진 전형적 쿠바 스타일의 팝 음악’ 이라고 설명을 해야 어떤 음악인지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을 쿠바에서는 ‘누에바 뜨로바’ 라고 부른다고 한다 누에바란 ‘새롭다’는 뜻의 형용사고 뜨로바는 ‘음유시인’ 이라는 뜻의 명사인 ‘trovadore'의 축약어이니 직역한다면 ’새로운 음유가요‘ 정도 쯤 될 것이다. 지금 듣는 이 음악이 쿠바가 자랑하는 음악 바로 누에바 뜨로바다. 누에바 뜨로바는 쿠바의 고유한 명칭이지만 이것은 누에바 깐시온(Nueva Cancion)이라는 말로 통칭되는 1960-70년대 라틴 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