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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Pop & Rock

For My Lady / Moody Blues

 

 

 

 

Moody blues는 그야말로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설적인 그룹입니다.
멜로트론이라는 전자 건반과 플롯을 적절히 활용,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웅장하면서도 클랙시컬한 사운드를 창조해냈습니다.
 
5인조로 구성된 이 밴드는 초기에는 리듬 앤 블루스로 음악생활을
시작했지만 후엔 서정성 넘치는 곡들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특히 국내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72년 7번째 앨범 3번 트랙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Moody Blues는 이 앨범 발표 직후 해체됐다가 1978년에 다시 재결합했으며,
이후 거의 40년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아마 무디 블루스의 곡 중에선 "Night In White Satin"(1967)과 함께
이곡이 국내에선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For My Lady




My boat sails stormy seas
Battles oceans filled with tears
At last my port's in view
Now that I've discovered you
나의 보트는 폭풍의 바다를 항해합니다.
눈물로 채워진 전쟁의 바다를
드디어 시야에 항구가 들어오고
나는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Oh I'd give my life so lightly
For my gentle lady
Give it freely and completely
To my lady
내 인생을 기꺼이 드리겠어요
나의 우아한 여인을 위해
아낌없이 전부 드리겠어요
나의 여인에게

As life goes drifting by
Like a breeze she'll gently sigh
And slowly bow her head
Then you'll hear her softly cry.
삶이 미풍처럼 흘러갈 때
미풍 같은 한숨 내쉬며 그녀는
천천히 머리 숙이겠지
그리곤 나지막한 울음소리 들리죠.

Words that you say when we're alone
Though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But all I can say is I love you so
To drive away all my hurt
우리가 외로울 때 당신은
말보다는 행동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지만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는
내 상처를 씻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  

Set sail before the sun
Feel the warmth that's just begun
Share each and every drea
They belong to everyone.
태양을 향해 항해하며
따뜻함을 느낍니다
꿈을 나누어요
그것은 모든 사람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