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샹송 불후의 명작으로 시인 자크 프레베르의 시에 조셉 코스마가 작곡한 곡으로
원래 1945년 발레 '랑데부'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었으나, 1946년 마르셀 까르네
감독의 영화 '밤의 문'에서 이브 몽땅이 직접 불러 유명해진 샹송의 명곡.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불러 세계적인 히트를 했고,
영화 "Autumn Leaves"도 개봉되었다.
1921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출생직수 프랑스에 정착,
훗날 프랑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배우로,최고의 샹송 가수로,
그리고 또 반전반핵 운동 등에 앞장서는 행동하는 지성으로
프랑스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습니다.
대통령에 출마하라는 권유가 있었을 정도....
1991년 11월 9일 이브 몽땅이 세상을 떠났을 때,
프랑스인들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일제히 추모 방송을 내보내 이탈리아 출신의
이 영화배우 겸 가수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Les Feuilles Mortes
Oh,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des jours heureux ou nous etions amis
En ce temps la, la vie etait plus belle
et le soleil plus brulant qu`aujourd`hui
아! 나는 그대가 기억해 주길 간절하게 원해요..
우리가 서로 함께했던 그 행복한 날들을….
그 무렵에 인생은 더없이 아름다웠고,
태양도 지금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죠.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a la pelle
tu vois, je n`ai pas oublie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a la pelle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Tu vois, je n`ai pas oublie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낙엽들이 무수히 나뒹굴고 있네요...
아시죠? 제가 잊지 않고 있다는걸요...
낙엽들이 무수히 나뒹굴고 있네요...
추억과 회한(悔恨)들 역시도….
그리고 북풍은 그것을 차가운 망각의 밤 속으로 실어가네요.
당신이 내게 불러 준 그 노래가 나에겐 잊혀지지 않네요.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toi tu m`aimes et je t`aimais
Nous vivions tous les doux ensemble
toi qui m`aimes, moi qui t`aimes
그것은 우리들과도 닮은 하나의 노래였죠.
나를 사랑했던 당신.
당신을 사랑했던 나.
우리 둘은 함께 생활했었는데...
Mais la vie separe ceux qui s`aiment
tous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les pas des amants desunis
그러나 인생은 조금씩 소리도 없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떼어 놓았고,
바닷가에 남긴 발자국들을
파도는 말없이 지우고 갑니다.
.
'[Music] > Chans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s Cloches De Bourgogne / Anais (0) | 2012.04.15 |
---|---|
Zingarella / Enrico Macias (0) | 2012.03.31 |
Ci vorrebbe il mare / Marco Masini (0) | 2012.01.22 |
La plage aux romantiques / Pascal Danel (0) | 2011.12.25 |
J'Ai du Chagrin Marie / Michel Polnareff (0) | 2011.11.27 |
Je voudrais que tu me consoles / Julie Zenatti (0) | 2011.06.05 |
Le temp des Catchedrales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中에서 (0) | 2011.06.05 |
Pinocchio / Daniele Vidal (0) | 201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