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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Canzone

Fiume Grande / Franco Simone



사랑을 애태우며 그리움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프랑코 시모네는 1949년 7월21일 이탈리아 남부 '레체' 태생이다.
그는 어렸을적부터 풍부한 음악 환경에서 자랐으며 로마의 밀라노
대학에 입학하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접하기 시작했다.
 
프랑코 시모네는 로마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던 시기에
본격적인 음악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1972년 Castrocaro
페스티벌에 참여해 베스트 가수, 베스트 작곡가 상을 수상하여
첫 음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1974년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했고, 1976년 'Il Poeta Con la Chit
arra', 'Respiro'를 잇따라 발표하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순회
공연을 하면서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챠트를 석권한다.
2000년에는 유럽의 멀티미디어 포럼인 [Giving Rhythm to Europe]에
참여하며 음악에 테크놀로지 발전을 도입하는
움직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프랑코 시모네.
그의 노랫말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가사의 의미를 알고 들었을 때 더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며, 들을 수록 깊이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