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출신의 뉴튼 패밀리는 1978년 혼성 7인조로 결성되었다.
여성 보컬리스트 에바 체프르키와 에바 파르 그리고 팀의 리더인 라즈로 파스톨 외
4명의 남성으로 결성되었다. 82년에 들어와서 여성 보컬 유하스 마리와
루카티 엘제베르를 멤버로 보강하여 9인조 혼성그룹으로 재출범하였다.
1960년대 말 월남전이 절정에 달하였을때 월남전으로 인하여 헤어진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그린 영화 "Yesterday"의 사운드트랙에 가사를 삽입시켜 발표한 곡인
'Smile Again'이 80년대초 방송 전파를 타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파장으로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이 후 이들은 이곡의 엄청난 히트로 인하여 1983년 데뷔앨범 [Newton Family]를
발표하고 세계적인 그룹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동양적인 서정성을 짙게 담고 있는
'Smile Again'은 국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뜻하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엄청난 인기로 이들은 1985년 이곡의 일부를 한국어
가사로 녹음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이듬 해인 1986년에는 "서울 국제가요제 '86"에
참가하여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고, 단독으로 잠실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1988년에는 리드싱어 에바가 징기스칸의 맴버 레슬리 만도키와 함께
서울 올림픽 홍보곡 " Korea"를 국내에는 물론 아시아 지역과 유럽일부에
소개하기도 했던 우리와 친숙한 아티스트이다.
Smile Again
Images go through my mind of laughing wondering
우리가 웃고 갈망해 했던 그 이미지들이 나의 이 마음을 적시고 있어요.
When we were young what love would bring
우리가 어렸을 적 사랑이 가져다 주었던
Cold and snowy days, tender first embrace
춥고 눈오던 날들에 처음 부드러움이 반짝이던
We had everything, all that life could mean
우린 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걸 가졌었죠.
For bidden like a precious jewel you couldn't see
당신이 볼수 없는 그 귀중한 금지된 보석처럼
That I need only you as you needed me
당신이 날 원했던 것처럼 저도 당신만을 원하지요
Then I showed you how with my heart and soul
그럼 내 맘과 영혼이 당신과 함께 있음을 보여주었죠
From that moment on forever we'd lived as one
그 순간부터 영원토록 우린 하나같이 살아온 거예요
Then you want away it broke my heart
그러자 당신은 날 떠났고 내 맘을 아프게 했죠
You were my life right from the start
아주 처음부터 당신은 내 인생이었다고요
Smile again. Though you were gone I never could believe
다시 웃음 지어봐요. 당신이 떠났단 걸 난 절대 믿지않을 테지만
Smile again. You'd just let me lonely
다시 웃을래요. 당신이 날 외롭게 두고 떠나갔네요
Smile again
다시 웃어요
Because I know your spirit lives in me until eternity
당신의 영혼이 영원토록 내 안에 살 것임을 알기에
Smile again
다시 웃어봐요
Our child gave me reason to live
우리의 아이가 저에겐 삶의 이유였고
Memorize of you time couldn't heal
시간이 치유할 수 없었던 당신의 기억이었답니다.
Smile again All the thing they said were never true
다시 웃을래요 그들이 말했던 모든 건 절대 사실이 아니죠
Smile again We can start a new
다시 웃어봐요 우린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Smile again
다시 웃음 지어봐요
Because I knew your spirit lives in me until eternity
당신의 영혼이 영원토록 내 안에 살 것임을 알기에
Smile again
다시 웃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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