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레몬처럼 상큼한 프렌치 팝의 대표적 아티스트 클레망틴의 새 앨범 'Made in France' 중에서... 영원한 파리지엔느 Clementine, 그녀는 전설적 재즈 아티스트 자니 그리핀에 의해 데뷔한 이후 10년 이상의 세월동안 20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며 프렌치 팝에서, 스무스 재즈, 보사노바 등 그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한 음악작업을 해오며 오직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와 음색으로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프랑스의 대표적 보컬리스트이다. Salvatore Adamo (1963)
햇빛처럼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진 엘렌느. 12살때 Jacques Dutronc과 영화 “검은 양”(Le Mouton Noir)을 찍었고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아 10만장 이상 판매, 23살인 89년에는 첫 앨범 ‘Ce train quis’en va’를 발매하고 그 이듬해에는 중국 순회공연까지 가진다.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번뜩이는 그녀의 기질은 91년 ‘첫 입맞춤’ (Premiers baisers:emmanuelle의 1집 앨범에 수록)으로 TV드라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녀는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또 ‘엘렌느와 남자 친구들’(Helene et les garcons)이라는 그녀를 위한, 그녀에 의한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TV를 점령..
Pense à moi 1-Pense à moi, le soir, en te couchant. Pense à moi en te réveillant. Pense à moi en te brossant les dents. Pense à moi, à moi tout le temps. {Refrain:} Je n'sais pas pourquoi je te dis ça, y a tant de choses que je n'comprends pas. Je n'sais pas pourquoi je te dis ça, peut-être qu'un jour tu comprendras. 2-Pense à moi en buvant ton café. Pense à moi chez le boulanger. Pense à moi en..
Ne Lui Parlez Plus d'Elle En Toute Intimite(2003) 01. J'Y Crois Encore 02. Comme Ils Disent 03. Caruso 04. S'En Aller 05. Voir un Ami Pleurer 06. Je T'Aime 07. Je Suis Mon Coeur 08. Addio del Passato 09. Mistral Gagnant 10. Si Tu M`Aimes/Parce Que Tu Pars 11. Tu Es Mon Autre 12. Medley Starmania 13. Calling You 14. Tout 15. Immortelle 16. Bambina
Les Cloches De Bourgogne(부르고뉴의 종) 1970년대 후반부터는 가사보다는 음악 자체에 몰두하는 젊은 세대들의 샹송이등장하면서 기존의 샹송과 차별화를 두기 시작했는데, 그때의 샹송을'누벨 샹송(Nouvelle Chanson)'이라고 한다.막심 르 포레스티에(Maxime Le Forestier), 르노(Renaud) 알랭 수숑(Alain Souchon) 등이 그 중심에 섯던 아티스트들이다. 누벨샹송의 흐름에 새로운 향기를 불어 넣은 신감각과 실력을 갖춘 가수이다. 본명은 Anais Hantelle로 어릴적부터 클래식 전문학교에 다녔으며 12살 때는 쌍동이 여동생과 함께 파리의 유명한 오페라좌에서 푸치니의 라보엠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대중음악을 하게 되면서 그녀의 음악세계에 절대적인..
프랑스인들이 즐긴다는 이국 정서, 그것에 호소하여 성공한 두 사람의 샹송 가수가 Adamo와 Enrico Macias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동양사람들이 프랑스인보다 이들의 노래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동양적인 분위기 탓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전의 샹송에서 일반적으로 강조되어 오던 문학성 대신 이들 샹송은 음악성, 특히 그 선율이 두드러지고 있어 더욱 대중적이면서 동양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팝송에 비해 이들의 샹송은 심정적이며 애수를 띤 점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진다. 오랫동안 샹송을 노래해 온 이들은 최근엔 더욱 세련되어지고 원숙해져서 음악적인 충실감과 안정감이 깃든 창법으로 세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팬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처럼 아다모와 앙리코 마시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