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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irginia주에서 클럽활동을 통해 지명도를 쌓아가던 White Heat라는 아마추어 밴드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빌 리버티와 드러머 마이클 포스터가 그들의 라이벌 밴드였던
Maxx Warrior소속의 보컬 C. J. 스네어, 베이스의 페리 리차드슨을 자신들의 밴드
White Heat로 영입해 밴드활동을 시작한 게 1988년이었다.
이듬해인 89년에는 Bon Jovi의 기타리스트인 Richie Sambora가 한 클럽에서 우연히
이들의 공연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들에게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던 리치 샘보라는
곧바로 본 조비와 Skid Row의 조인트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참가시켜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Epic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게된 이들은 그룹명을 White Heat에서
Firehouse로 바꾸고 데뷔앨범 레코딩에 들어갔다.
그 중간에 싱글 'Home Is Where The Heart Is'를 첫 싱글로 먼저 발표했는데
East Coast(뉴욕 주변의 미 동부를 일컫는 말) 지역의 라디오 방송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90년 들어서 발매된 셀프타이틀의 데뷔앨범 [Firehouse]는 두 번째 싱글 'Don't Treat Me Bad'가
싱글차트 Top 10에 진입하면서 큰 주목을 이끌어냈고, 이어 이들의 이름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결정적 히트곡인 'Love Of A Lifetime'이 3위에 오르면서 데뷔앨범은 단숨에 더블 플래티넘을 따냈다.
Bon Jovi, Tesla등의 오프닝 밴드로 투어를 치룬 이들은 이듬해인 91년에 공연 실황을 담은 EP인
[Love Of A Lifetime]을 발표하기도 했다.
MTV를 중심으로 91년에도 큰 인기를 얻은 이들은 92년 1월에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신인밴드'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얻은 것을 비롯해 각종 잡지에서 뽑는 '최우수 신인밴드' 등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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