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제주올레 (1-1코스)

ㅁ 일시 : 2017.02.26(일)

ㅁ 코스 : 우도올레 (올레 1-1코스)

 

 

 

 

우도(牛島)는 제주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제주에 딸린 섬(우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추자도 등 5개) 중 사람이 사는 섬에서 제일 큰 섬으로

“소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906년에 지어진 등대가 서 있는 우도봉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어 ‘쇠머리오름’이라고도 불리운다.

 

 

 

성산포 여객터미날 

 

 

 

 

 

 예전 석모도 산행 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도봉의 전경

 

하우목동항

 

성산포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천진항을 기점으로 한 거리표시 입니다.

 

간세표시도 보이지 않고...

하우목동항을 기점으로 올레길을 진행합니다.

 

 

 

산물통(용천수)

 

 

 

 

 

 

 

 길가에 유채꽃이 일부 피어있습니다

 

 

 

 

방사탑

 

비양도에 있는 봉수대가 보입니다.

 

 예전엔 우도올레길에 비양도가 포함되어 있었다는데, 지금은 비양도를 거치지 않습니다.

저도 모르고 비양도를 지나쳐왔습니다.

 

 

하고수동 해변

 

 

 

 

 

 

 

 

 

 

 

 

 

 이쪽 검멀레 해변 방향은 올레길 반대편에 위치합니다.

 

잠깐 들러 해변과 암벽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아주 자그마한 검멀레 해변

 

 

 

 

 

 

 

 

 

 

 

 

 

 

 

 

 

 

 

 

 

 

 

 

 

 동안경굴

 

 

 다시 올레길로 돌아와 우도봉을 오르며 내려다 본 풍경

 

 

 

 

 

 

 

 예전 등대

 

 새로운 등대

 

 

 

 

 

 국내 여러 곳에 있는 등대를 축소한 모형들

 

 

 

 

 

 

 

 

 

 

 

 

 

 외국의 등대 모형

 

 

 

 

 

 

 

 

 

 

 

 

 

 

 

 

 

 

 

 영화 '화엄경' 촬영장소랍니다

 

이곳 등대공원은 지금과 같은 계절이라도 참 아름답습니다.

물론 녹색으로 물든 계절이면 더 멋있겠습니다...

 

 

 

 

  

 

 

 

 

 천진항 방향

 

 

 

 

 

 

 

 

 

우도지석묘

 

이쪽 방향도 올레길과 반대편입니다.

역시 시간이 많아 잠시 들러 구경하기로 합니다.

 

 

 

 

 

돌칸이 해변

 

 돌칸이는 '소 먹이통'이라는 뜻이랍니다.

이곳도 참 아름답습니다.

 

 

 

 

 

 

 한반도 여 모습이 일부 보입니다

 

 

 

 

 

 

 

 

 

 

 

 

 

 

 

 

 

 

 

 

 

 

 

 

 

 

 

 

 

 천진항

 

 

 

 우도해녀 항일운동 기념비

 

 

 

 

 

 

 

 

 

 

 

 

 

 

 

 

 

 

 

 

 집어서 들어보니 아주 가볍습니다.

 

서빈백사 해수욕장

 

 

 

 

 서빈백사 해수욕장은 우도면 배왓동산 서쪽해안에 형성된 백색자갈(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안이라는 뜻으로

과거에는 산호가 죽은 것으로 하얀 백사장을 이루었다고 해서 산호사 해수욕장이라고 불렸지만,

조사 끝에 산호가 아닌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게 확인되어 홍조단괴해변이라고 불리운다.

 

우도 홍조단괴해변은 동남아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시게 하얀 백사장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보존관리하고 있으며,

200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3시간 30분 정도 아주 천천히 우도를 음미하고

하우목동항에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