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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한 후, 16코스를 진행합니다.
이쪽 해안길은 제가 일주일에 2번은 차로 지나가는 곳입니다.
항상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하기에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오늘 직접 발로 확인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침보다는 기온도 오르고, 오늘 날씨가 쾌청하여
바다 색깔이 환상적입니다.
포세이돈인지 어떤지 몰라도 사람형상의 모습은 분명하군요
신엄포구
위에 올라 내려다 본 신엄포구
신엄 도대불
해안 절벽길을 따라 길이 이어집니다
남두연대
이곳의 옆 모습은 동물의 형상인 것 처럼 보입니다.
저 멀리 구엄포구가 보이는 군요
가운데 바위가 마치 혹멧돼지를 닮았습니다
이쪽 해안선이 제법 아름답습니다.
여름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엄리 돌염전
구엄포구
구엄포구를 끝으로 다시 내륙으로 들어섭니다.
수산봉 오름 입구
수산봉 정상 부근
정상에서 본 한라산
수산저수지
이곳부터는 시인들이 사는 마을인가(?)
마을 끝까지 이런 시비들이 계속 나옵니다.
다는 못 찍고 그중 일부만 실어봅니다.
아까 올랐던 수산봉입니다.
항몽유적지 토성
항몽유적지
아직도 발굴 중인가 봅니다.
광령 1리사무소 앞 16코스 종착점
15코스에 비해 볼 것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거리가 더 짧아도 시간은 더 걸렸습니다...
960번 버스를 타니 노형오거리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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