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아보기 17-2 (올레 18코스)

새로운 18코스 간세라운지를 찾지 못하고, 산지천변 의자에 앉아 빵으로 허기를 떼운 후,

18코스를 출발합니다. 18코스는 예전에 화북 환해장성까지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김만덕 전시관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날

제주 5부두,6부두 전경

사라봉 오름길

사라봉 정상

올레길은 여기서 별도봉을 지나지 않고 내려갑니다.

별도봉은 예전에 오른 적이 있어 패스합니다.

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이 아주 흐립니다.

  애기업은 바위

곤을동 4.3 유적지

옛 모습이 남은 전통 가옥 지붕

왼쪽 별도봉과 뒤 사라봉

화북포구

해신사

환해장성

별도연대

100미터 정도 되는 아주 귀여운 해변

저 봉우리가 원당오름인 것 같습니다

삼양 검은모래해변

예전 8코스에 있던 논지물과 같은 담수가 흘러나오는 곳

성채같은 집이 있어 사진에 담아봅니다

원당사 대웅전

불탑사 대웅전

반대편에서 본 원당오름

올레길은 원당오름을 오르지 않습니다.

신촌포구

철새도래지인 대섬

올레길 대섬을 지나는 구간이 지금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그냥 통과했습니다...

(21코스도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지금은 통과를 하지 말아달라는 경고문이 있음)

연북정

조천포구

조천연대

18코스 종점

17코스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18코스를 제법 빠르게 지나왔습니다.

조천 만세동산 기념탑

구정휴일 이틀에 걸쳐 약 70km 이상을 걸었습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뜻 깊은 휴일이었습니다.

이제 내륙 올레길 고리에서 마지막 5코스만 남았습니다.

내일은 바람이 심하고 추워진다니 다음 기회에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