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아보기 17-1 (올레 17코스)

○ 일시 : 2017.01.29(일)

○ 코스 : 올레 17코스 [광령 1리사무소 ~ 산지천 : 18.0 km <07:40 ~ 12:50 (5시간 10분 소요)>]

             + 올레 18코스 [산지천 ~ 조천 만세동산 : 18.8 km <13:30 ~ 17:15 (3시간 45분 소요)>]

17코스나 18코스도 역시 올레 사이트, 팜플렛 그리고 이정표 거리가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17코스 종점이 바뀐 것 같습니다.

노형오거리에서 아침 6시 57분 버스를 타니 채 10분도 안돼서 출발점 광령 1리사무소 앞에 내립니다.

새벽에 비가 내렸지만, 아침엔 다 그치고, 오늘 일기예보 날씨가 18도 까지 오른다니 꽤 덥겠군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도합 37km 정도를 걷는 거리입니다...

신발 끈을 동여매고 힘차게 걸어나갑니다.

무수천 게곡

길이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

제주 들판엔 어디를 가나 꿩이 아주 많습니다.

외도 월대천

이 나무는 희안하게 90도 꺾어서 자랐습니다

월대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입니다

내도 보리밭길

이호태우해변

여름엔 관광객으로 아주 붐비는 곳입니다.

유명한 트로이 목마 형태의 등대

야외 캠핑장

도두항

이륙을 준비하는 비행기

막 착륙하는 비행기

도두봉 정상

도두봉에서 당겨 본 제주 국제공항

이륙을 대기하는 비행기와 착륙하는 비행기

  

섯물

어영연딧당

문주란

용두암

  반대 쪽은 새의 배설물로 보기 흉합니다.

용연

관덕정

군뢰청과 호적방

구정이어서 무료 개방되어 안을 둘러봅니다.

우련당

홍화각

연희각

망경루

멋진 녹나무

중앙성당

성당을 떠난 지 너무 오래되어 이제 감각이 없어졌지만....

오현단 내 귤림서원

오현단

산지천

바로 얼마 전까지 17코스 종점이었던 산지천

변경된 17코스 종점 및 18코스 시작점을 20분 넘게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주위 가게하시는 분들에게도 물으니 잘 모르시더군요...

산지천에서 변경된 곳으로 가는 띠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예전 끝지점에서 17코스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