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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편의점 도시락을 꺼내 점심을 들며 휴식 후, 12코스를 향해 출발....
내 개인적 판단이지만 올레 12코스는 7,10코스에 필적할 만한 올레길이다.
이랑을 파는 것과 동시에 비닐도 덮는 농기계를 처음본다
태양광 발전단지
평지교회
멀리 보이는 녹남봉과 가는 길에 양 옆으로 묘지와 밭이 혼재해 있다
신도 생태연못
연못이라지만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하나도 없다
그러고보니 지난 번에도 물이 없었다.
희미하게 보이는 산방산
저멀리 가파도와 마라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분화구
산경도예
멀리 수월봉이 보이고
왼쪽 수월봉과 오른쪽 당산봉
여기서 올레길은 전방의 차가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지난 번엔 무심코 해안도로를 따라 직진하여 수월봉으로 향했다.
외지인과 토박이와의 다툼의 현장
게스트하우스 주위를 큼직한 돌덩어리로 모두 막아놓았다.
어떤 갈등이 있어 이런 행동들을 하는 지 모르지만
보기에 그다지 좋지는 않다.
수월봉에 있는 기상대
새로 생긴 팔각정
지난 번 왔을 땐 이곳은 공사중이었다.
팔각정에서 본 왼쪽 차귀도와 오른쪽 와도
이곳에서부터 12코스의 진수가 시작된다.
당겨 본 저구내포구
와도를 당겨보고...
계속 길을 걸으며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해 가는
차귀도 및 와도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약간 안개가 낀 상태로 그 모양이 몽환적이다
다시 봐도 수백만년에 걸친 시간의 흔적을 보는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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