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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Have A Nice Day”
(본 조비의 대표곡 “It’s My Life”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듯한 활력과 멜로디가 느껴지는 곡 )
“Welcome To Wherever You Are” (국내 팬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히트 예상곡.
가을에 어울리는 본조비 특유의 감미로운 록발라드 곡)


“Who Says You Can’t Go Home” (경쾌한 멜로디 라인의 로큰롤! )2004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받았던

존 섕크스(John Shanks)의 앨범 참여!
존 본 조비, 리치 샘보라와 함께 대부분의 노래에 프로듀서로 가세한 존 섕크스는 그간 미셸 브랜치(Michelle Branch),

힐러리 더프,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히트작에 참여했던 젊은 감각과 기운을 본 조비의

신작에 불어넣어 주고 있음!

 

15개의 Top40 히트곡, 4개의 No.1 히트곡 보유,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3,000만 장 이상, 전세계 1억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금세기 최고의 밴드 본 조비(Bon Jovi)가 2년만에 신작 [Have A Nice Day]를 들고 컴백했다.

정규 앨범으로는 2003년작 [This Left Feels Right]이후 2년만에 발표되는 금번 앨범에는, 특히 2004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받은 존 섕크스(Jon Shanks)가 가세, 두 세대를 아우르는 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최고의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조비의 대표곡인 It’s My Life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활력과 멜로디가 느껴지는 첫 싱글 “Have A Nice Day”,

올 가을 국내 팬들에게 특히 어필할 만한 본조비 특유의 감미로운 록 발라드인 “Welcome To Wherever You Are”등

메가 히트를 예감하는 곡들로 가득차 있다. 특히, 팝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멀티플랙스 영화관인 용산 CJ CGV에서

10월 7일 “쥬크온과 함께하는 본조비 Listening Party”라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국내 팝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금세기 최고의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록 밴드

 

본 조비는 1983년 뉴저지에서 리더 존 본 조비(Jon Bon Jovi)를 중심으로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기타), 데이빗

브라이언(David Bryan/키보드), 티코 토레스(Tico Torres/드럼)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1983년 뉴욕의 한 유명 스튜디오

에서 잡일을 도맡아 하던 존 본 조비는 자신의 음악을 직접 만들어 음악계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는데, 바로 데모로

만든 자신의 곡 ‘Runaway’가 라는 한 지역 라디오 스테이션이 만든 샘플러 CD에 수록되면서 본 조비의 신화는 시작됐다.

아직 레코드 계약을 하지 못한 존 본 조비였지만 ‘Runaway’가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에어플레이되면서 큰 반응을

일으켰고, 홍보하는데 있어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낀 존 본 조비는 멤버들을 규합해 밴드 ‘본 조비’를 결성

하기에 이른다(당시는 베이시스트 Alec John Such 포함 5인조로 결성됨).


결국 레이블과 계약을 맺은 본 조비는 ‘전세계 최고의 밴드’라는 목표와 함께 데뷔 앨범 [Bon Jovi]를 1984년에 발표하고

정식 데뷔 싱글  ‘Runaway’를 빌보드 팝 싱글 차트 Top40안에 진입시키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이듬해 85년 2집을

발매한 이후 1986년에 대망의 정규 3집 [Slippery When Wet]을 발매했는데, 첫 싱글 ‘You Give Love A Bad Name’이

본 조비 최초로 빌보드 팝 싱글 차트 넘버 원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고, 뒤이어 두 번째 싱글 ‘Livin’ on A Prayer’까지

연속 1위에 오르면서 최고 밴드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결국 3집은 현재까지 무려 12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이후 또 하나의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4집 [New Jersey]까지 단 2장의 앨범으로, 데프 레파드(Def Leppard),

신데렐라(Cinderella), 포이즌(Poison) 등 80년대를 뜨겁게 달구었 ‘팝메탈’ 중흥기의 선두주자로 활약했다.


이런 대성공을 뒤로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존 본 조비와 리치 샘보라가 각각 솔로활동을 하면서 팀의 와해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92년 [Keep The Faith] 앨범과 특히나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It’s My Life’가 수록되어 있는 2000년

도 앨범 [Crush]로 각각 90년대와 2000년대를 시작함과 동시에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시간은 흘러도 본 조비는 영원하다!

 

정규앨범으로는 2003년작 [This Left Feels Right] 이후 2년만에 발표되는 9집 신작 [Have A Nice Day]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2004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받았던 존 섕크스 (John Shanks)가 참여

한 것. 존 본 조비, 리치 샘보라와 함께 대부분의 노래에 프로듀서로 가세한 존 섕크스는 그간 미셸 브랜치(Michelle

Branch), 힐러리 더프(Hilary Duff),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히트작에 참여했던 젊은 감각과

기운을 본 조비의 신작에 불어넣고 있다.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과 같은 ‘Have A Nice Day’. 본 조비의 대표곡 ‘It’s My Life’를 연상시키는 활력과 멜로디가

느껴지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을 듯 하다. 또한 가을에 어울릴 만한 록 발라드 ‘Welcome To Wherever You Are’는

특히 국내 팬들에게 많는 관심을 가질 만한 곡이며, ‘I Am’은 존 섕크스의 젊고 모던한 사운드가 좀 더 트렌디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그 밖에 로큰롤 스타일의 기타연주를 느낄 수 있으며, 과거 로큰롤 시대와 명맥을 같이 해왔던 컨트리 뮤지션 자니

캐시(Johnnny Cash)가 2003년 세상을 떠났을 때의 느낌을 곡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Last Man Standing’, 무난하고

경쾌한 멜로디 라인을 지닌 ‘I Want To Be Loved’와 ‘Who Says You Can’t Go Home’, 그리고 존 본 조비 개인으로

정성들여 만든 네 곡이라고 자랑할 정도인,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기존의 본 조비 사운드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Wildflower’, ‘Last Cigarret’, ‘Novocaine’, ‘Story Of My Life’ 등도 추천할 만한 노래들이다.


어느새 결성 20년을 지났다. 1962년생인 존 본 조비의 나이도 어느새 40을 넘어섰고, 음악계 트렌드는 시시각각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그들의 음악은 여전하다. 앨범 전체를 듣고나면 본 조비는 죽지 않았고 영원하다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듯하다. 물론 80년대 본 조비의 음악과,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의 본 조비 음악을 조금씩 다를 순 있지만

그 전반적인 느낌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 만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감각과 20년을 넘게 지속해올 있는

탄탄한 팀웍과 리더 조비의 뛰어난 음악적인 열정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조비의 진화된

모습을 있고, 멋진 로큰롤 사운드를 담고 있다 조비도 말했듯이 앨범 전체를 듣고 나면 흥겨운 로큰롤

콘서트를 다녀온 기분, 앨범 타이틀처럼 하루를 즐겁게 보낸 같은 해피한 느낌이 든다. 그럼, 즐거운 하루가 영원히

지속될 같은 조비의 2005년식 음악에 이제 빠져보자!

 

 

 

 

Discography (발매연도/빌보드 앨범차트 최고순위/미국내 앨범 판매량)

 

Bon Jovi (1984/#43/200만장)
7800 Fahrenheit (1985/#37/100만장)
Slippery When Wet (1986/#1/1,200만장)
New Jersey (1988/#1/700만장)
Keep The Faith (1992/#5/200만장)
Cross Road (1994/#8/400만장)
These Days (1995/#9/100만장)
Crush (2000/#9/200만장)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2001/#20)
Bounce (2002/#2/50만장)
This Left Feels Right (2003/#14)
100,000,000 Bon Jovi Fans Can’t Be Wrong (Box Set) (2004/#53/50만장)
Have A Nice Day (2005)

 

Billboard Single Chart History (연도/팝 싱글차트 최고순위/메인스트림록 차트 최고순위)

 

Runaway (1984/#39/-)
She Don’t Know Me (1984/#48/-)
In And Out Of Love (1985/#69/#37)
Only Lonely (1984/#54/#28)
Silent Night (1985/-/#24)
You Give Love A Bad Name (1986/#1/#9)
Livin’ on A Prayer (1986/#1/#1)
Wanted Dead Or Alive (1986/#7/#13)
Never Say Goodbye (1987/-/#11)
Bad Medicine (1988/#1/#3)
Born To Be My Baby (1988/#3/#7)
I’ll Be There For You (1989/#1/#5)
Lay Your Hands on MY (1989/#7/#20)
Living In Sin (1989/#9/#37)
Keep The Faith (1992/#29/#1)
Bed Of Roses (1993/#10/#25)
I’ll Sleep When I’m Dead (1993/#97/#29)
In These Arms (1993/#27/#32)
Always (1994/#4/-)
Lie To Me (1995/#76/-)
This Ain’t A Love Song (1995/#14/-)
It’s My Life (2000/#33/-)
Thank You For Loving Me (2001/#57/-)
Everyday (2002/-/#31)
Bounce (2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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