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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5.18 (수) ~ 5.19 (목)

○ 제주답사

 

 제주에 내려온 지 3일차...

 우선 주소지가 있는 신제주와 구제주 구석구석을 큰 대로를 따라 파악하기로 계획.

 첫날 신제주 도로를 따라 끝에서 끝으로, 중앙을 가로지르고, 세로로 가로지르고 하다보니  약 30km 가량을 걸었고,

 둘째날 구제주 도심지역도 역시 전날 신제주와 같은 방법으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구제주 끝지점에 가보니 마침 올레길 18구간이

 있기에 내친 김에  18구간 일부를 돌아보기로 하였다.

 

[참고로 18코스의 주요길목]

 동문로타리ㅡ김만덕기념관ㅡ 제주항부두 ㅡ 사라봉 ㅡ별도봉산책로 ㅡ  곤흘동마을터 ㅡ화북포구ㅡ  환해장성과 별도연대 ㅡ벌낭포구

ㅡ삼양동 삼양검은해변  ㅡ 원당봉둘레ㅡ 신촌가는옛 길 ㅡ 시비코지(바다해안가)와 닭모루해변 ㅡ 신촌포구 ㅡ대섬 ㅡ조천산성 연북정

ㅡ조천바다 ㅡ조천만세동산  (18.2km)

 

구제주 도심 곳곳을 파악하고 돌아보다 끝자락 건입동에 도착.

 건입동 초입에 김만덕 기념관이 있고 이길이 또한 올레 18길에 속해 있다.

 

 

 

사라봉을 오르며

 

 

 

 전경에 보이는 제 6부두인 여객터미널이 내려다 보이고...제주항은 부두가 6개가 있다.

 

 

 저 앞이 별도봉

 

 

 

 한라산의 전경

 

 

 

 

 

 

 

 

 이곳도 제법 유명한 등대란다.

 

 

 

 

 

 

 

통신을 담당했다는 별도연대

 

 환해장성

 

 

 

 

해신사 

 

 

 

 

 

이곳을 지나 화북단지에서 집으로 회귀

너무 덥고 힘들고 지쳤다...

 

용머리 해안을 정말 오랜만에 찾아가 본다...

 

 

 

 

 

 

  

 

 

 

제주도는 과거 한 6번 정도 방문했었다.

주로 한라산 등반을 위해 왔었지만, 이틀 동안 도심을 돌아보며 피부로 느낀 것은

우선 차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시내는 서울 도심 빰치게 차도 많고,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가 무색하게 토속적인 색채가 많이 지워진 느낌이다.

건물들의 특색도 없고, 관광지로서의 독창성도 부족한 것 같다....

교외도 마찬가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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