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ㅁ 일시 : 2024.10.31

ㅁ 코스 : 성판악주차장 ~ 진달래대피소 ~ 백록담 ~ 삼각봉대피소  ~ 관음사주차장 (18.3km)

              ( 08:05 ~ 13:45 : 식사 휴식 포함 5시간 40분)

 

 

 

 

지난 여름과 9월 무더위의 영향일까 단풍이 예전만 못하고, 이제 시작인 듯하다.

성판악 코스는 1,400미터 이상은 단풍이 말랐거나 이미 져있다.

관음사 방향은 단풍이 이제 시작되려는 듯....

 

실로 오랜만에 한라산을 올랐다.

오를 땐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내려올 때 마지막엔 좀 힘들었다.

역시 세월엔 장사가 없는걸까....

 

 

 

 

 

 

 

 

 

 

 

진달래 대피소

 

안개가 자욱해진다. 정상에서 풍경을 못보려나....

 

다행히 해가 나오고...

 

 

 

 

 

 

 

 

 

 

 

 

 

 

 

정상도착 (10:40)

 

 

 

 

 

 

 

 

 

 

 

많은 사람들이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길게 서있다.

 

약 20분 정도 사진을 찍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식사를 하기엔 좀 시간도 이르고 사람들이 많아,

용진각 대피소 근처에서 하기로 하고 하산시작

 

 

 

 

 

 

 

 

 

 

 

 

 

 

 

 

 

 

 

 

 

 

 

 

 

 

 

예전 용진각 대피소 터에 앉아 김밥을 먹으며 다시 휴식을 취하고...

 

요즘 외국인이나 남녀노소 내국인들이 한라산을 많이 오른다.

그런데 제법 많은 분들의 복장이 너무 안일한 것 같다.

물론 한라산이 그리 어렵지 않은 곳이지만,

아무리 쉬운 산도 절대 만만히 보면 안된다.

 

산은 정말 변화무쌍하다....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기도 하는 곳이다.

 

 

 

 

 

 

 

 

 

 

 

 

삼각봉

 

 

 

 

 

 

 

 

 

 

 

 

 

 

 

 

 

 

 

 

 

구린굴

 

하산완료 (13:4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