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12.08 (일) 일본 가나가와현 소재지이자 가나가와현 최대도시이다.서울-인천의 관계처럼 도쿄의 외항 역할을 해서 서울과 인천을 묶어 경인이라 하는 것처럼 도쿄와 요코하마를 묶어 케이힌이라 하기도 한다. [가는 방법]시부야역 : 도큐도요코센 (東急東横線) (310엔)도쿄역 :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490엔)신주쿠역 : JR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571엔) 우에노역 : JR우에노도쿄라인(上野東京ライン) (571엔) 한 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였었고, 붐비지 않는 평일에 오려고 했는데일정에 없던 일요일에 갑자기 오게 되었다. 요코하마역에서 네기시선으로 환승하여 사쿠라기쵸역에서 하차 개찰구를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가면자연스럽게 코스모월드 방향으로 ..
○ 일시 : 2024.12.02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하세역에서 부터 걸어서 이동.... 에노시마오늘 개스가 엷게 껴있어 볼 수 있다는 후지산은 보이지 않고...시치리가하마역만화 슬램덩크에 나왔다는 철길 앞 동영상이 있었는데 사진을 옮기며 실수를 해버려 없어졌다.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어 사진찍기도 쉽지 않다.가마쿠라코코마에역가는 길에 있는 정천사(淨泉寺)라는 절 소문에 해변이 멋있다고들 하는데 뭘 보고 멋있다고 하는지...거의 매일 제주해안을 보는 내눈에는이나무라가사키 해변이든 시치리가하마 해변이든전체적으로 해변도 작고 볼품없어 보인다. 에노시마 들어가는 다리나카미세도리 입구에노시마 신사 입구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계단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왜 이런걸 탈까?3단계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매번 돈을 내..
○ 일시 : 2024.12.02 (월) ○ [가는 방법] 가마쿠라 가는 방법은 숙소 위치가 어디에 있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표적으로 신주쿠에서오다큐선을 타고 가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가마쿠라&에노시마 프리패스 (1,640엔)를 구입하여 둘러 보는 것이 또한 경제적이다. 신주쿠역 ----------------------------------> 후지사와역 ----------------------------------> 가마쿠라 or 에노시마 小田急線 (56분 소요) (藤沢駅) 에노덴 (34분 소요) (鎌倉駅) 가마쿠라를 먼저 둘러볼지 에노시마를 먼저 둘러볼지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하면 되고,나는 가마쿠라를 먼저 둘러 보기로 하..
○ 일시 : 2024.11.27 (수) [가는 법] 1) 이케부쿠로역 : 도부도조센(東武東上線) → 川越駅 (가와고에역)에서 하차 - Rapid express/Rapid/Exprss/Semi express/ Local (빠른 순) 등 다양 - 디스카운트 패스 프리미엄(1,090엔)을 구입하여 열차 왕복/버스 등을 자유롭게 탑승 가능2) 신주쿠역 : 세이부신주쿠센(西武新宿線) → 本川越駅(혼가와고에역)에서 하차 가와고에역에서 메인거리까지는 도보 약 20분,혼가와고에역에서 메인거리까진 도보로 약 10분 소요 [가와고에 관광지도] 사이타마현의 작은 마을 가와고에는 ‘도쿄보다 더 에도다운’ 곳으로 이름나 있다. 중요 전통물 보존지구인 가와고에로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다. 이곳에서는 일본의..
한달 예정의 일본여행...5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일본에 건너가기로 결정했을 때가 벌써 30년 前...일본에 있었을 때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일본여행은 커녕 도쿄지역도 제대로둘러보지 못했다.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진 지금 가까운 곳부터둘러보기로 하고 11월 13일 일본으로 향했다. 30년이 지났어도 내가 살던 곳이 궁금한 건 인간의 회기본능이 작용하는 걸까?우선 숙소도 내가 살던 곳(東十条) 근처에 잡았다. 이곳은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자위대 건물 주위이 자위대 둘레를 매일 아침 6시에 나와 런닝을 하였다대략 한바퀴 도는데 2km 정도인데, 3바퀴 정도 아침마다 뛰었다. 아침마다 뛰면서 만나는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인사를 건네곤하던 것을 생각하니 벌써 그 시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떠나온 고향은정말 길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모든 길이 넓어졌고, 수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다.내 어린시절의 기억과 지금의 모습이 전혀 매칭이 되질 않는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기억을 더듬어본다..아주 어렸을 적 큰어머니 집이 있던 완산동, 예수병원 근처,한백집이 있는 중앙동, 전매청이 있던 내가 주로 살았던태평동의 아련한 추억들..... 중앙시장, 성당 근처는 강산이 여러번 지난 지금도예전의 모습이 아주 조금은 남아 있었다... 어린시절 친구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예전에 이곳이 거기였단다라는소리를 들으며 "그래? "하고 놀란 경우가 태반이었다... 경기전 옆길부채전시관 최명희 문학관 경기전 입구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곳 예종대왕 태실과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