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빅토르 라즐로는 1987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 나온 체코인 레지스탕스 Viktor Lazlo 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자신의 예명을 남자의 이름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1985년 앨범 [She]로 데뷔했으며 팝, 재즈, 샹송 등의 장르와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성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7개 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뛰어난 입담으로
사회자로서도 명성이 높으며 세련미 넘치는 관능적인 외모와
더불어 재즈와 팝이 혼재하는, 달콤하면서도 묘한 관능미를 지니는
샹송을 들려주는 아티스트이다.
유럽의 나이트 클럽이나 불란서식 캬바레의 음악이 그렇듯이
재즈와 팝 스타일이 섞인 끈끈하고 달콤한 음악으로
그녀의 음악은 전쟁 전의 미국 영화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그녀의 음악 속에서는 듀크 엘링턴의 천재성과 사라 본의 숨결,
루루 알케의 감성, 그리고 에디뜨 피아프와
쟈끄 브렐의 애수가 깃들여져 있다고 평가된다.
Canoe Rose
C'etait pas l'annee derniere
지난 해가 아니에요
c'etait pas a Marienbad
물론 마리앙바드도 아니지요
comment voulez-vous que je m'en rappelle a force
de l'attendre
기다림에 지쳐 목이 메어도 기억해 주길 감히
어떻게 바라나요
je ne savais plus qui l' attendait
나는 몰라요 누가 기다리는지
Le temps est un traitre de cape et d'epee
시간은 칼을 단 망또를 둘러쓴 배신자인거죠
qui vous glisse sa poudre d'oubli dans votre coca
당신이 마실 코카에 망각의 가루를 타버리죠
Faudrait pouvoir choisir son film
그의 영화를 보았어야 하는데
j'n'avais plus qu'a me barricader dans la p'tite
maison pres du lac avec le canoe rose, a deux places
2인용 분홍카누를 띄워 두었던 호수가 작은 집에
웅크리고 있었을 뿐이지요
qui flotterait, comme ca pour personne
분홍카누는 다른 사람이나 태우라지요
Refrain:
Fermer les volets et ne plus changer l'eau des fleurs
덧창을 닫아버리고 화초에 물도 주지 않지요
oublier qui tu etais
당신이 누군지 잊지요
ne plus jamais avoir peur
두렵기 때문이예요
Se dire qu'on etait pas vraiment faite pour le role
정해진 역할이 뭐 따로 있는건가 주절거리죠
Pleurer plus que le saule
나무가지처럼 축 처져서
Plonger sous les draps
홑이불을 뒤집어 쓰고
et ne plus jamais remonter dormir sur le pont du
galion qui s'est laisse couler
바람따라 흔들리는 범선의 갑판 위에서 깨지 않는
잠을 잘거에요
parce qu'il t'a connu une de plus a t'aimer
왜냐면 당신을 좋아한 것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Le soleil essaie de se glisser par le store venitien
베니치엥 햇빛가리개 사이로 햇빛이 드는군요
c'est pas lui qui m'f'ra lever
그래서 깬 건 아니랍니다
je commencais une longue nuit
기나긴 밤을 준비하려는 거지요
j'ai pas l'intention de demander le reveil
깨우지 말아줘요
je regarde les photos qu'il a prise de moi
그대가 나를 찍은 사진을 바라보고 있어요
j'en ai aucune de lui
그대 사진은 하나도 없군요
il s'est jamais laisse prendre
찍게 해주지를 않았으니까요
Le vent fait grincer le canoe rose, a deux places
2인용 분홍카누가 바람을 타요
Il servira, peut etre, pour un autre film
흔들리겠죠, 그런거죠 또 다른 영화는 존재하는 거니까요
'[Music] > Chans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ster Femme / Axelle red (0) | 2007.12.27 |
---|---|
Nolwenn Ohwo! / Nolwenn Leroy (0) | 2007.12.27 |
Ceux Qui N' Ont Rien / Patricia Kaas (0) | 2007.12.25 |
Quelqu`un M`a Dit / Carla Bruni (0) | 2007.12.25 |
T'en Va Pas / Elsa (0) | 2007.12.22 |
L'Amour Est Bleu / Vicky Leandros (0) | 2007.12.22 |
J`te L`dis Quand Meme / Patrick Bruel (0) | 2007.12.17 |
Monde D'Amour / Jean Michel Caradec (0) | 2007.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