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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8.10.18(토)  개인산행

● 코스 :  자양2교 - 무명용사충혼비 - 제 1폭포 상단 - 제 2폭포 - 상투바위골(우골) - 서북능(12-18지점) - 귀떼기청봉              - 큰귀떼기골 입구 - 쉰길폭포 - 50m 3단 폭포 - 축성암터 - 백운동계곡 합수점 - 백담사              

                (산행시간 :  식사 및 휴식포함 7시간 50분)       

     

   - 03:00 ~ 07:30   장수대 도착

   - 07:30 ~ 08:00   자양 2교 도착 (도보) 및 상투바위골 산행시작

   - 08:00 ~ 08:10   무명용사 충혼비

   - 08:10 ~ 08:40   상투바위골 제 1폭포 상단 도착 및 휴식

   - 09:00 ~ 09:10   제 2폭포 도착 및 휴식

   - 09:30 ~ 10:30   서북능 12-18 지점 도착

   - 10:30 ~ 10:45   귀떼기청봉 도착 및 휴식

   - 11:00 ~ 12:10   쉰길폭포 하단 도착

   - 12:10 ~ 13:20   점심 및 휴식

   - 13:20 ~ 15:10   백운동계곡과 합수점 도착 및 휴식

   - 15:30 ~ 15:50   백담사 도착

 

 

 

 

상투바위골

 

장수대와 한계령 중간 지점에 있으며 장수대 유격장 다음다음 계곡이다. 별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계곡이며 산길이

초입에서 끊어지는 서북주능 다가서 길이 살아난다. 길게 누워 떨어지며 이 폭포를 우측으로 쳐 올라 다시 하강을

하면서부터 길이 없어진다. 폭포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그곳에서  조금 오르면 첫 번 폭포와 비슷한 폭포가

또 나타난다. 이 폭포를 지나면서 부터는 구질구질스럽다고 느낄 정도의 계곡이 계속되어 지루하기 그지없이 약 2시간

정도 더 올라야 희미한 길이 나타났다가 없어지곤 한다. 약 30분 더 오르면 1456 샘터가 나타나며 이곳에서부터 길이

괜찮아 조금 더 오르면 서북주능에 도달한다.

 

◆ 큰귀때기골

 

흑선동계곡 입구에서 철다리가 걸린 길골 입구를 지나 길이 계류에서 가까워지면서 하상이 넓어지며 휘는 지점에서

계곡 건너편으로 보이는 계곡이 귀때기골이다. 계곡 입구는 집채만한 바위가 놓여 있다.
귀때기청봉 북사면에 형성된 귀때기골은 험하기가 설악산에서도 손꼽히는 계곡이다. 이 계곡은 큰귀때기골과 작은

귀때기골 두 가닥으로 나뉘는데, 작은귀때기골은 상단부 사방이 낙석투성이의 급한 절벽길이어서 전문 산악인들도

잘 들어가지 않는다. 반면 큰귀때기골은 작은귀때기골에 비해 골이 넓고 그런대로 비집고 오르내릴 틈이 있어 도보산행

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                 *                  *

 

 

※ 상투바위골과 재량골이 많이 혼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원래 재량골은 없었다. 그 일대 무명암릉 릿지나

    1148릿지, 삼지바위 릿지를 개척한 암벽산악회 개척팀들이 이름을 붙이는 과정에서 혼동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부터인가 <사람과 산> 지도에 재량골이 등장하면서 지도들이 헷갈리기 시작하였고, 상투바위의 위치도 제각각이다.

이제까지 알려진 것으론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나 <월간山>에 표시된 상투바위(=1148봉)인 것이 정설이다.

 

 

*                 *                  *

 

 

○ 그동안 미뤄뒀던 상투바위골과 큰귀떼기골을 탐방하기 위해 새벽 3시 설악으로 향했다.

    요즘은 계속 금지구역만 산행을 하게 된다. 본의아니게 범법자가 되는 기분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설악을

    단풍시즌의 혼잡을 피하여 여유있게 산행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여 어쩔 수 없다...

 

    7시 30분. 한계령 휴게소에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 장수대에 주차를 하고 자양 2교까지 약 4km을 걸어 올라간다.

    자양 2교에 도착하여 다른 분 산행기에 기록된 자양 2교와 동물이동통로 사이의 출입금지 표지판이 보이질 않고,

    2007년 까지만 해도 없었던 철책이 도로를 따라 둘러쳐져 있다.

    자양 2교 부터 바로 상투바위골로 접근해 들어가는게 힘이 들 것 같아, 철책을 따라가면 무명용사충혼비

    도로안내판이 철책너머에 숨겨져 있다. 그곳으로 철책을 열고 들어간다.

 

 

 도로를 따라 걸으며 바라 본 가리봉과 단풍... 아침부터 너무 심한 개스로 사진이 선명하질 못하다.

 

 

 자양 2교

 

 

 

 자양 2교에서 바라 본 상투바위골과 정면의 봉우리는 1148봉(상투바위) 

 

 

 무명용사 충혼비 도로안내판이 철책너머에 숨겨져 있다. 이곳에서 철책을 열면 열린다.

 

 

 

상투바위골로의 접근은 4가지 방법이 있다.

 

 1) 자양 2교에서 다리를 내려와 바로 계곡을 따라 가는 것

 2) 철책 너머 숲길을 들어가 왼쪽방향이 무명용사 충혼비.

     이길을 따라 충혼비까지 가서 무명암릉 릿지길을 따라 폭포 상단까지 가는 것

 3) 숲길에서 오른쪽으로(길 표시나 길 흔적은 없다) 가서 계곡 초입부분에 내려서는 방법

 4) 무명용사충혼비에서 직진은 무명암릉 릿지길이며, 충혼비 오른쪽에 희미한 길이 있다.

     이길로 가면 재량밭으로 연결되며, 그 길에서 계속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하면 계곡으로 연결된다.

   

 

 

 

 

 

 

 

 무명암릉 릿지길에서 본 무명봉들

 

 

 진행방향 왼쪽 계곡이 장군바위골.  가장 오른쪽 암봉이 무명암릉 릿지 시작봉.

 

 

 장군바위 (설악산 심마니들이 제를 올리는 바위라 한다)

 

 

 

 적당한 지점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려고 했지만, 거의 절벽으로 내려 설 포인트가 없다.

 

 

 

 다시 조금 오르면 이 바위근처에 리본이 달려있고,

조금 더 가면 계곡으로 연결된 길이 나온다(리본이 달려있음)

 

 

 능선에서 계곡으로 내려온 길

 

 

 폭포 상단부에 내려오면  바닥에 내려온 방향으로 무명용사비라고 쓰여있다.

 

 

 

 제 1폭포 상단부

 

 

 <참고사진> (다른 분의 사진 인용) 계곡을 따라 오를 경우 볼 수 있는 멋진 계곡모습

 

 계곡을 따라 올라오면 상투바위골 진행에 최대 난관인 제1 폭포 하단에 도착한다.

 

 

 <참고사진> (다른 분의 사진인용)

 

 

 <참고사진> (다른 분의 사진인용)

 

 

  본인은 무명암릉 능선길을 이용 폭포 상단으로 직접 내려와서,

아래에서 이 폭포를 직접 볼 수 없어  정확한 판단은 할 수 없지만,

  폭포 왼쪽 골창에 바짝 붙어 틈새나 잡목 등을 잡고 오를 수는 있게 보인다...

실제 폭포 위에서 보았을 때 폭포 오른쪽 면으로는 바위의 경사로 볼 때 오르기가 어려워 보였다.

 

                     이 폭포는 약 30m 높이로 경사가 가팔라 직접 오르기는 어렵다.  오르는 방법은

 

 1) 자일로 직접 오르는 방법 

 2) 우회하는 오른쪽 사면(아래사진의 빨간 단풍나무가 있는 곳)을 타고 폭포상단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

     안부 비슷한 곳에서 계곡으로 바로 내려와야 한다.

     그곳에 매달린 리본을 따라 가다간 릿지하는 분들의 능선으로 가게 되어 나중엔 길이 없어진다고 한다.

 3) 바닥에서 왼쪽 (아래 아래 사진상의 오른쪽 위)에 돌무더기 있는 곳으로 오르는 길이 있지만, 이 길은 위험하다.

     (능선 위에서 이쪽으로 내려와 봤으나 하단부가 수직길이었음)

 

     따라서 자일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2)번 방법이 좋다.

 

 ★ <참조> 산행기를 보충 작성하면서 본인이 산행한 후, 그 다음날(10/19) 이곳을 산행한 분이 제 1폭포에

               자일을 설치하였다 함

  

 

 

 

 

 오른쪽 바위에 자일을 걸 체인이 매달려 있다.  

 

 

 

 

 

     제 1 폭포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나오는 제 2폭포.

 

    사진으로는 낮아 보이지만 이것도 10여 미터 높이로 고도감이 있다.

이 폭포는 사진상 오른쪽 암벽을 가로질러 오른다.

    원래 자일이 매달려 있었지만, 지금은 없으므로 오를 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일단 오른쪽 바위면까지 올라가서 몸을 최대한 낮추고 바닥 바위의 크랙 등을 이용해야한다.

 

 

 <참고사진> 제 2폭포의 전경(다른 분의 사진 인용)

 

사람들 모습과 비교 이 폭포의 크기를 가름할 수 있다

 

 

 제 2 폭포에 올라서면 정면으로 계곡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이 좌골(사태골 방향), 오른쪽이 우골이다.

 일반적으로 우골로 오른다. 좌골이나 우골 모두 나중엔 서북능선 상에 올라선다.

 

 

 

 좌골(사태골) 초입.  이 좌골은 무명암릉 방향.

 

 

 

 

 

 우골 초입. 

 

 

 

 

 

  

 

 

 정말 물의 힘이 무섭고 대단하다는 걸 실감한다...

 

 

 

 

 

 이 부분이 계곡이 좁아지는 끝지점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오르면 아래 사진의 또 다른 사태지역이 나오며

 

 

 

 

 

 사태지역 왼편으로 빨간 리본이 달려 있다.

이곳으로 들어서면 잠시 잡목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고,  

 

 

 그 이후론 비교적 잘 나있는 산길을 20여분 오르면 서북능선에 올라선다.

 

 

 서북능선 12-18 지점

 

 <다른 분의 사진인용>

 

 

 서북능선 12-18 지점에서 조금 오르면 오른쪽 길이 정상 등로이며,

왼쪽에 빨간 리본이 보이는데 이곳도 큰귀떼기골로 하산하는 등로.

 이곳은 아마도 큰귀떼기골로 하산시 쉰길폭포를 우회하지 않고

막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인 것 같다.

 

 장수대 방향의 서북능선 상의 1456봉

 

 큰귀떼기골 입구로 내려가는 두번째 입구.

 

이곳은 큰귀떼기골과 작은 귀떼기골 사이의 능선을 이용 큰귀떼기골로 내려가는 길목.

 이 길은 너덜지대를 지나 가파른 길을 거쳐 쉰길폭포 상단을 거치지 않고 하단으로 우회하여 내려간다.

 

 

 상투바위골(우골)의 전경....

 

개스가 매우 심한 날이어서 사진들이 희미하다.

 뒤로 주걱봉과 가리봉도 보이고, 좌로 상투바위와 우측은 1148 릿지길,

이 암릉 우측이 상투바위골 좌골이며, 사진상 맨 오른쪽 암릉이 무명암릉이다.

 

 

 우측이 큰귀데기골 전경

 

 작은 귀떼기골의 전경

 

 오르면서 지도상에 표시된 작은 귀떼기골 입구를 확인해 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공룡능선과 용아장성의 전경 

 

 장수대 방향 서북능선과 뒤로 안산의 전경도 보이고

 

 

 

 

 

 귀떼기청봉의 너덜지대를 보기 위해 한계령 방향으로 조금 진행 후 바라 본 귀떼기청봉

 

 

 

 

 

 다시 귀떼기청봉으로 돌아가 귀떼기골로 가기 위해 내려간다.

큰귀떼기골 능선 하산 중 바라 본 귀떼기 능선에서 흘러내린 사면.

 

 

 너덜지대 통과

 

 

 우측의 작은귀떼기골 방향

 

 

  

 

 

 공룡방향

 

 

 능선 하산 중 돌아 본 귀떼기청봉

 

 

 왼쪽의 큰귀떼기골과 오른쪽 암봉이 보이는데 그곳까지 진행하여 암봉을 우회하고,

마지막 조그만 암봉 사이의 가파른 길로 계곡으로 내려간다. 

 

 

 쉰길폭포 하단부로 내려가는 거의 막바지 길목. 하산 중 이 두분을 만났다.

 

 

 쉰길폭포 하단부에서 바라 본 내려온 길

 

 

 쉰길폭포 하단부에서 바라 본 진행방향 

 

 

 쉰길폭포

 

     상단 50m, 하단 30m의 거대한 폭포이다.

건폭이라 유량이 적어 아쉬웠지만, 그 장관에 넋을 잃고... 

여기서 하산 중 만난 두분과 점심을 들며 1시간 이상 이야기꽃을 피우고...

남자분은 안나푸르나 산악 안내자였다.

     산악경험이 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베테랑이었다.

 

 

 

     너무 오래 쉬어서 두 분과 인사를 나누고, 다시 하산길을 재촉한다...    

 

 

 정면의 물이 흘러내리는 곳이 1408봉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쉰길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이 만나는 합수점이며, 50미터 3단 폭포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곳은 큰귀떼기골로 오를 시 길을 헷갈릴 수 있는 곳이다.

 

 

 50m 3단 폭포 상단

 

 큰 귀떼기골에서 쉰길폭포와 더불어 가장 멋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바로 내려갈 수 없고 왼쪽 절벽으로 나있는 우회길로 내려간다.

 

 

 

  

 

 

  50m 3단 폭포 시작점

 

 

 

 위에서 내려다 보면 정말 위압감을 느낀다.

골이 깊어 위에서는 폭포가 잘 보이지는 않는다. 

 

 

 폭포 왼쪽의 바위와 노란 단풍나무 사이로 우회길이 나있다.

 

 

 이 부분도 조심해서 지나야 할 곳이다.

 

 

 내려가면서 본 1단 폭포 부분

 

 

 왼쪽에 깊은 폭포의 골이 약간 보인다.

 

 

 

 

 

 50m 3단 폭포를 다 내려와서 바라 본 전경

 

 

 3단 폭포를 내려 와 조금 진행하면 바로 7m 하강지점이다.

 

 아마도 큰귀떼기골 하산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초보자나 여성분들이 있을 시 자일이 꼭 필요하다.

 

 

 

 이끼와 물이 있는 곳은 절대 밟으면 안된다.

굉장히 미끄럽다. 이곳을 조심스럽게 지나서 

 

 

 사진상 왼쪽 바위 사면을 트래버스 해야 하는데 쉬운일이 아니다.

 

 

 지나야 할 곳을 옆에서 본 모습.

 

 바위 옆면을 가로질러 빨간 단풍나무에 걸려 있는 밧줄로 내려가

또 하단부위에서 오른쪽 사면을 가로 질러 내려간다.

 

 

 내려와서 위험한 부분을 확대한 모습 (우측에서 좌로 이동해야 함)

 

 사진 가운데에 조그만 나무 뿌리가 있다. 그곳을 밟고 바위에 바짝 붙어서

트래버스 해야 하는데 잡을 곳도 마땅치 않으며, 나무에 이끼가 껴있어 매우 미끄럽다.

또한 나무와 건너야 할 부분이 나무 뿌리를 기준으로 좌로는 40 센치, 우로는 70센치 정도

 떨어져 있어 다리가 짧은 사람은 나무뿌리에 발을 뻗기도 어렵다.

 

 바위면에 바짝 붙어 한발을 나무뿌리에 길게 걸친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잡을 곳도 부실하며 워낙 좁고 위험지역이라 쉽게 움직일 수 없다.

특히 배낭이 크거나 무거운 분들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기를 바란다.

 조그만 방심도 금물인 곳이다. 여기를 통과하는데 제법 망설이며 시간이 좀 걸렸다.

 

 

 

     지나온 곳을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

 

사진상은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지만, 한발만 집을 수 있는 매우 좁고 경사진 부분이다.

     웬만한 경력의 남자분들도 이곳을 맨손으로 지나기는 쉽지 않다.

반드시 자일을 갖고 진행하도록 권하고 싶다.

 

 

 

     7미터 하강지점을 지나면 나머지는 계곡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된다.

계곡을 왼쪽 오른쪽 가로 지르면서 약 한시간 이상 내려간다.

     축성암터를 지나면 거의 하산 마지막 부분이다.

 

 

  

 

 

 작은귀떼기골 입구

 

 

  

 

 

 수렴동 계곡과 만나는 지점

 

 

 백담사에서 진행 시 귀떼기골 초입에 있는 바위

 

 

 귀떼기골 입구

 

 

 

 

 

 

 

 

 

 

 

 

 

< PS>

 ○ 상투바위골에서는 제 1폭포 부분이 관건이고, 큰귀떼기골에서는 7미터 하강지점이 최대 난관이다.

     이쪽을 가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보조자일 정도는 챙기시길 권한다.

 ○ 큰귀떼기골 하산 시 능선으로 우회하는 하산길이 아닌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쉰길폭포 상단으로

     가는 길인 듯한데 다음기회에 확인해 봐야겠다. (서북능 12-18 지점에서 첫번째 갈림길)

 ○ 계곡산행은 일반등로와는 달리 힘이 두배로 든다. 경험자와 같이 진행하는 편이 좋다.

 ○ 아름다운 설악의 계곡들이 많이 망가져 있었다. 하루 빨리 자연의 치유력으로 회복되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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