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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2.05.01  개인산행

○ 코스 : 밤골 - 사기막능선 - 숨은벽능선 - 백운대 - 영봉 - 육모정고개 - 상장능선 - 솔고개

 

 

올해 첫 산행에다가 또 다시 6개월만의 산행이다. 몸을 풀겸 가까운 삼각산을 가보기로 하였다.

어디로 진행할까 생각하다 내가 좋아하는 능선인 숨은벽능선과 상장능선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상장능선은 2006년에 10년만에 잠시 개방하였다가, 다시 금지구역으로 묶인 곳이다.

 

 

 밤골에 도착 차를 주차하려는데 주차할 데가 없다.

 

 어쩔 수 없이 하산지인 솔고개로 올라가 공터에 주차를 하고,

3km 떨어져 있는 들머리인 밤골로 걸어내려갔다.

11시 비교적 늦은 시간에 산행시작.

 

하산코스인 상장능선

 

밤골로 오르면 입구에 바로 백운대로 오르는 오른쪽길과

사기막능선으로 해서 숨은벽으로 오르는 왼쪽길로 나뉜다.

나는 숨은벽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왼쪽부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전경

 

 

전방에 보이는 상장능선 초입부

약 40분 걸려 드디어 멋진 숨은벽이 보이기 시작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수려한 암봉들이 가슴을 뛰게한다...

 

 

백운대를 당겨 본 모습

 

 

 

왼쪽에 보이는 오봉능선과 오른쪽 도봉산의 전경

 

 

 

 

 

해골바위?

 

 

 

오봉을 당겨 본 모습

숨은벽 초입부 쉼터에 몰려 있는 등산객들

가을 단풍이 들었들 땐 더욱 멋진 풍경을 제공한다

 

 

 

 

 

 

 

 

인수봉을 오르는 사람들

숨은벽 빨래판 슬랩을 오르는 사람

이 숨은벽으로 바위에 미친 친구넘을 따라 백운대까지 나도 한 번 올랐었다.

 

 

 

 

인수봉 정상부위

 

 

 

빨래판 슬랩

빨래판 슬랩을 오르기 위해 장비를 갖추고 있는 등산객

계곡으로 해서 백운대로 오르는 초입

계곡 정상 끝부위

예전에 없던 다리가 만들어져 있다.

호랑이굴

예전엔 이곳으로 해서 백운대로 막바로 올랐었다. 지금은 출입통제

 

 

 

 

 

 

 

 

인수봉

 

 

 

 

 

 

백운대 정상

 

숨은벽 능선

 

영봉가는 길에서 돌아 본 인수봉

영봉정상

가운데가 상장능선

멋진 오봉

도봉산

 

 

 

 

 

상장능선에서  이 오봉과 도봉산의 전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위치에 따라 보이는 전경이 조금씩 다르다.

 

아래 철탑이 있는 곳이 육모정고개

 

 

 

 

 

 

 

 

 

 

상장능선에서 가장 멋있는 바위다.

길게 우회하다가 가장 끝 암봉으로 해서 오를 수 있다.

 

 

 

 

상장능선 끝봉에서 마지막에 길이 어긋나 버렸다.

 

내려와 보니 다른 곳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긋날 곳이 없었는데 이상하다...

주차를 한 솔고개까지 또 걸어올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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